그냥 평범한 학교의 고1 급식입니다. 연애 한번 해본적 없는 모솔이기도 하구요.
제가 중학교때부터 학교 축제에서 주인공도 많이 맡고 주변 애들하고 좀 두루두루 친해지는 편이라서 애들이 많이 좋아해줬어요.쨋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중학교 2학년쯤? 부터 좋아해주는듯한 여자애가 고등학교에 와서 같은 반이 되면서 더 친해지면서 말도 많이 걸어주고, 공부도 같이 하고, 팔도 껴안아주면서 저를 예전보다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래줄때마다 설레요, 걔가 얼굴이 이쁘기도 하고 성격도 좋아서.
제가 어릴때부터 여자애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와서 제가 편해서 그런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보면은 또 관심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른 애들보다 애는 내꺼라면서 특별히 대해주는걸 보면 마음이 있는것도 같은데... 그냥 시원하게 고백해버리는게 나을까요..? 저는 만약 사귀게 된다면 걔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고백해서 차이면 친하던 다른 애들과도 분위기가 서먹해질까봐.. 어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고민 풀어봅니다.
형편 없는 필력 죄송합니다.
+아 간단하게 페메도 주고받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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