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설명해보자면
MRI는 매우매우 강력한 자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금속 부착물을 모두 제거하고 찍어야 합니다.
실제로 다가가면 심지어 기계 예열 중에도 금속 안경테 같은거 살짝 끌려가는 느낌 날 정도에요.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100% 실리콘이라고 홍보하던 아날 플러그를 꽂고 MRI 찍으러 갔는데
알고보니 100% 실리콘이 아니라 내부에 금속이 있던거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본문에 따르면...
그 금속이... "anal rail gun"(레일건 정의에 부합합니다)이 되어 음속?으로 가속되어 항문에서 시작해서 장을 뚫고 간 밑에 처박혔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위쪽의 직각삼각형 모양의 간 밑에 "오" 형태로 생긴 물체가 그 문제의 물체입니다)
아무튼 어케어케 살긴 했나봐요. 부위가 부위다보니 목숨이 위험했다고 하네요.
꽂고 간 사람도 무슨 정신으로 꽂고 간건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그와중에 100% 실리콘 아니었다고 소송 걸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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