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완벽한 그녀 스토리를 올린 본인 입니다.
자꾸 주작이라고 하시는데 실제로 경험한거 맞구요 단지
지루한 스토리를 걷어 내느냐고 좀 자극적인 내용이 었어서
그렇지 진짜 경험한 이야기 맞습니다.
제가 애딸린 미혼부라 그여자 입장에선 저만 바라볼수도 없었던 상황이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사정들이 있답니다.
본 이야기 시작합니다
전 애딸린 미혼부 입니다. 전 여자친구에게 미리 알리고 사겼음에도 불구하고 처녀였던 그 사람에겐 그게 큰 상처 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처녀는 만나지 않기로해 한부모까페에 가입을 했고 거기서 같은 처지의 여성을 알게 됬습니다.
카톡을 주고 받고 연락만 하다 실제로 보기로 했고 처음본 우린 오늘부터 1일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만나던 남자와 아이를 가졌고 그남자는 도망 갔으며 본인은 아버지가 무서워서 집을 나와서 한가정부모 보호센터에서 살았습니다.
사귀기로 한지 3일째 되는날 갑자기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아버지가 위중하시다고 자기 가족들한테 맞아죽을까봐 무서워서 혼자 못가겠다고 부탁을 하더군요
아 여기서 저의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만난지도 얼마 되지 않아 솔직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그간의 대화한 정이 있어 가주기로 했습니다.
원주세브란스병원..거기 도착하는순간 친언니는 그녀를 붙잡고 울고 나머지 고모 및 사촌들은 내가 그 아이 아빤줄알고 제 주위에 뺑 둘러앉아 제 맨탈에 연격으로 개극딜을 놓더군요 노도성황에 맞아 멘탈이3%씩 까여가고 있던 도중 개 껌피가 되어 기차타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이틀뒤 아버님이 돌아가셨단 이야기를 듣고 다시 장례식장에 갔는데 식구들이 사실을 다 들었다면 진짜 애아빠가 아니라 오기 힘든자리 였을텐데 와줘서 고맙다며 일을 시키더라구요
ㅡ.ㅡ
사위자격으로 일도하고 손님도 받고 상주로 맞절도 했습니다.
아 발인만 참석 못했네요 회사일이 급하다고 도망치듯 나왔거든요
뭏튼 그게 인연이되 6개월정도 연애하다가 헤어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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