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대갔다온 1인입니다.
뭐 제목에서 말했다싶이 비틱주의니 먼저 말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제 나이 21살 겨울에 상근예비역이라는 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 뭐 요즘은 상근 신청해서 한다던데 전 신청 안했습니다. 기다리니 저절로 오던데요 ㅋ )
그래서 전 상근예비역으로 훈련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상근은 훈련도 쉽게 받는다고 하던데요.
행군도 완장 안차고 했으며 정말 그냥 15km 걷기 였습니다.
그리고 배치를 받았는데...
그곳은 바로 저희집에서 걸어서 2분거리에 있는 면사무소 옆에 있는 면대대로 배치를 받았습니다.
행정병으로
일은 어렵지 않았어요.
예비군을 관리하는 업무인데 인원도 5명이라 너무 편했습니다.
유격을 하게 되었는데 내성발톱으로 인해 면대에서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갔다온 선임과 동기들은 거의 시체가 걸어다니는마냥 힘들어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겨울에는 혹한기를 했는데 집이 가깝다고 집에가서 자라고 집에서 게임했습니다. X 2
그렇게 꿀빨다 전역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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