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면수심님 23살의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알바를 같이 하고 있는 21살 여성분에게 고백을 해보려합니다. 그런데 고백을 하기 전에 해도 될 지 하지 말아야 할 지 여성분의 이전의 행동들 때문에 감이 잘 안 서요..
여성분과는 평일 알바를 하면서 재밌는 말 주고 받으면서 농담도 하는 사이입니다. 주말에는 편의점 알바도 한다고 들었던 저는 여성분의 편의점 알바장소에 가서 얘기하며 장난치기도 했죠 그리고 점차 마음에 들고 있을때 여성분에게 저녁 어떠신가요, 영화 보실래요? 한 번씩 물어봤었어요. 하지만 주말에도 다른 알바를 하시는 것 때문인지 좀 피곤해서 안 될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2번의 권유가 있었지만 다 거절당한게 아무래도 내가 싫은가.. 생각이 들면서도 카톡도 주고 받으며 누가 보면 썸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얘기도 주위에서 들고 있고.. 이런 상황 어떤 상황인가요 진짜로 주말 알바로 힘들기에 거절 하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싫은걸까요..? 연애 한 번도 안 해본 늅이기에 사연 올려봅니다.
신청곡이 된다면 이적의 그대랑 듣고 싶어요!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