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중년같이 생긴 청년입니다
제 고민은 두가지 진로중에 하나를 정하는것입니다
장문 싫어하는 트수분들 죄송합니다. 형님 걸러서 읽어주셔요
첫째는 지금 편집쪽으로 국비교육을 받는데 여기선 일자리 알선까지 해줍니다 물론 면접이랑 이력서는 내야하고요 취업이 될지 안될지는 어느정도 개인차가있습니다.
두번째는 저랑같이 배우시던분이 3d 조감도쪽을 10년간 하셨다는데 어느날 저한테 한번 해보겠냐고 하시면서 고용의사를 밝히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3d쪽은 전혀 문외한이고,가르쳐준다고는하시는데 그동안 개인사업자하시던 분이셔서 사실상 1인회사인데 약간 불안합니다 솔직히 절 뭘보고데려가겠습니까..(부인도 같이 한다고 하긴하십니다)
그렇다고 나라에서 알선해주는곳을 가자니 면접도 봐야하고 2년뒤에 대졸자들과 경쟁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취업장려금생각하면 알선직장을 갖는게 이익이고 ㅠㅠ
둘 다 리스크가 큰데 혹시 이쪽을 알고계신트수분이나
제 인생의 빛 철수형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신청곡은 임창정의 러브어페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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