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수형님! 제 나이는 고1입니다.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자면 제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꿈은 타투이스트인데 부모님 반대가 심하시다가 제가 매일 그림만 그리고 있으니까 이젠 포기하신것같고요. 얼마전에 담배를 들켜서 아예 이제는 니 인생 니가 알아서 살으라고 포기선언을 하셨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때나 모의고사 성적은 2.7등급정도로 열심히 하면 더 올릴수 있는정도 였는데 과연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맞는지 그저 학생이라는 이유로 공부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철수형님께서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타투이스트를 계속 진로로 갈것인지 그냥 접고 공부를 할것인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하고싶은건 타투공부인데 아직 미성년자라서 딱히 배울수있는곳이 없더라고요. 아 그리고 제가 미술학원 얘기를 꺼냈더니 그럴꺼면 학교는 뭐하러 다니냐면서 자퇴를 하고 미술학원을 다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항상 방송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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