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공지 했듯이 올해는 가족과 함께 외식도 좀 하고
선물도 좀 사주고 그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가족과 하루종일 함께 하면서 같이 외출을 할까 해요.
방송을 이른 아침이나 밤에는 킬수도 있었겠지만,
뭔가 3년 연속으로 크리스마스에 방송을 키면 슬플 것 같아서요.
그래요.
매년 중요한 날, 중요한 순간에도 늘 돈 벌어야 한다며 또는 게임이 하고 싶어서 핑계를 대고 방송만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얘기 드렸듯이 이제부턴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는 순간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어요.
이번에 몸이 아프고 연말이 겹쳐서 과거에 휴방을 하루도 안하다가 갑자기 하니까 저도 휴방이 좀 잦은것처럼 느껴지는데,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크리스마스를 돈주고도 나중엔 살 수 없으니까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잘 즐겁게 보내시고, 유튜브에 올린 기념 캐롤송은 잘 들으셨나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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