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1부에서 Apex Legends를 했다.
랜덤 스쿼드를 돌려서 3승을 했다.
랜덤 스쿼드에서 우승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그걸 내가 3번이나 오더하고 캐리해서 해냈다.
그리고 얄땅님과 오랜만에 전 H1Z1 프로 고라니님과 함께 3인팟을 했다.
.............너무 쉬웠다.
일단 고라니님이 혼자서 윙맨으로 다 잡아버리니까 나중에 얄땅님이 제발 적 좀 남겨달라고 하셨다 ㅋㅋㅋ
와 킬로그 보는데 윙맨 다운. 윙맨 다운. 윙맨 마무리... 진짜 샷빨 미친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윙맨을 써봤다...
정말 드럽게 못쏘다가 한번 뽀록이 터졌는지 몇대 맞추고 헤드 맞추더니 기절 시켰다.
나도 샷빨이 아예 구리진 않나보다.
근데 여전히 잘 못하긴 하다. 더 연습을 해봐야겠다. 진짜 잘쓰니까 좋긴 하더라.
좀 관전하면서 볼때 초큼 쓰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암튼 1년만인가. 오랜만에 고라니님이랑 같이 게임해서 좋았다.
얄땅님과 참 FPS게임 잘하시는게 셋이서 같이 게임하니까
처음에 총, 갑바가 없어서 초반 광탈을 하거나, 2팀을 죽이고 정비가 다 되기 전에 3번째 팀이 와서
총 3팀이랑 싸우다가 죽는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다 우승을 했다.
최다킬이 총합 20킬 우승이었던가?
암튼 4연승도 하고, 총합 6승인가? 하고 마무리를 했다.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랑 스쿼드로 팀을 만들어서 하면 배그보다 더 우승하기 쉬운 게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롤을 했다.
첫판에 실수로 픽을 못해서 탑 이렐리아를 했다가 할 줄 몰라서 털렸다 ;;
하지만 다행히 우리팀이 자기들도 못하더니 지들끼리 싸워서 정치를 당하지 않았다.
그리고 2,3번째 판은 애쉬와 징크스로 이겼다.
암튼 오랜만에 롤을 해서 재미있었다.
오늘은 총 9시간 20분 정도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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