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트게더 예전 게시물 뒤적거리다 보니
그 많은 게시물을 보며
이렇게 흔적 남겨주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리며
참 열심히 했구나 그리고 정말 애썼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분들이 제 방송을 거쳐가셨구나
그리고 새로운 분들도 많이 오셨구나 하면서..
지나간 인연에 맘이 조금 아프지만
새로운 분들이 찾아와주셔 아직 방송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200일동안 천천히 걸어왔는데.. 느껴지는게 왜이리 없이 무감각한지
너무 낑낑거리며 힘들게 와서 그런지..ㅎㅎ
그래도 6개월 했으니.. 뭐라도 이뤄 놓은게 있겠지 싶으면서..
또 한편으론 한게 뭐 있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와서 다시보니 확실히 초반에는 좀 젊더라구요
4월달에 캡쳐해주신 사진
지금보니까 저 옷 어떻게 입은 거야?
여전히 볼살은 많군요
좀 정상적이네요
이땐 눈이 좀 부어있었나보다
그냥 200일 맞이해서 추억 감상 좀 해봤습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올게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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