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하루다
오늘도 유입분들이 많아서 행복했어요
전광판 올려주는 충신 언제나 고마워....ㅠㅠㅠㅠㅠㅠ폭풍눈물
피곤하니까 금방금방 쓰고 자러 가야지
내가 지짜 얼른 컴퓨터를 바꾸든가 해야지 화딱지 난서 못참겠네ㅠ
근데 나 엄마 용돈 드리려 했는데 CPU를 사야하나 ㅠㅠㅠㅠ엄마 미안냉..
딸내미가 맨날 새벽에 시끄럽게 떠들어대면서.. 미아냉...
후 그치만 으쩔 수가 없다
일본 여행도 가려고 했는데 포기 해야할라나바
방금전에 찾아서 좋은 글 하나 올리고 감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 밤 되시길 바라믄서
그 머시냐
월요일 다들 힘내길 바래유..
졸린 애퐁이는 휴식 취하러 감 뿅..
오래 바라보고 있으면 네가 자꾸 툭툭 끊겼다 어디를 가면 우리가 온전할 수 있을 것인가
막다른 골목의 시간은 낡거나 늙기 십상이다 창이 많은 집들과 집들 사이에서 익숙한 너와 결별한다
나는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세상은 곧 뒤에서 나를 묘사할 것이다 어두어진 저녁으로 불빛이 모여들었다
이 또한 만성인후염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나는 다만 불빛 한 점 끌어당겨 너의 이마를 만져보고 싶었다
네가 정확히 어디서 끊겼는지 이제 알 것 같다 그러나 안다는 것은 그저 안다는 것이다
오래 바라보고 있었으므로 너는 너무 많이 끊겨 있었다
유정이, 느린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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