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은 굉장히 텐센이 높은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자소서 써야되는데 방송이 너무 재밌어서 방어선을 늘리고 싶어져버렸습니다.. 헣
이전 글에서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유익하나 시간 낭비이다'라고 하셨으나 저는 그 망상이 이어져갈수록 구체화 되고 현실화된다고 믿기 때문에 제 한 뇌(?) 희생하여 유익한 시간 낭비를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제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오늘은 일반화된 사실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어떤 사실에 대해서 이미 경험했던 일들을 일반화하곤 합니다. 이 경우 경험을 근거로 어떤 일을 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화 된 사실들만 알게 되고 왜 그런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빨리빨리를 추구하는 사람들..)
왜 그런지 모르는 경우 발생하는 문제는 예외가 발생했을 때 입니다. 예외가 있어도 일반화된 사실만 알고 있다면 무엇을 바꿔야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대처할 수 없는 것이죠.
가성비가 안좋은 일이긴 하지만, 어떤 사고에 대해 더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일반화된 사실들을 한 번씩 곱씹어보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저것도 유익한 시간 낭비일 수 있겠네요..
한 가지 궁금한 점은 위에서도 희생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걸 희생이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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