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풍형이 아프리카로 넘어오면서 부터 트위치를 보면서 우연히 얍얍님 방송을 보게 됬습니다.
방송에서 시청자 들과 재미있는 드립으로 티키타카를 하는 얍얍님을 보면서 빠져들게 되면서
항상 저녁시간이 되면 얍얍님 방송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게 일상이 되버렸는데.... 다시는 못본다는 마음에
너무 슬퍼지네요
과거 서태지, 임장청이 은퇴한다고 울었던 많은 팬들의 영상을 보고 연예인이 은퇴하는데 왜 저렇게 슬퍼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 얍얍님 은퇴 방송을 보면서 그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긴 시간 우리와 공감하고 인생을 공유하던 절친 얍얍 슬프지만 이제는 보내줄게요..
스트리머 얍얍이 아님 인간 김성태로 시작하는 30대 하시는일 모두 잘 됬으면 좋겠어 형
내 인생 최고의 방송인 얍얍형 형 덕분에 행복했고 이젠 형이 행복해줘
그리고 나중에라도 우리가 보고싶고 그리우면 언제든 능청스럽게 6시 언저리에 방송켜줘
우리 1억 얍줌마들은 능청스럽게 들어와서 같이 웃어줄테니...
Ps. 서태지님도 창정이형도 은퇴 번복 했어 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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