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천드릴 노래는 발라드입니다. 잔잔한 노래죠.
하지만 부른 가수가 오렌지캬라멜입니다. 아직... 이란 노래인데요. 오렌지캬라멜이 발라드를? 의외이실 수도 있죠.
저도 우연히 접한 노래지만 노래가 생각보다 되게 좋아서 10년가까이 꾸준히 듣는 노래입니다.
활동은 3명이서 했지만 사실 레이나의 솔로곡입니다. 지금은 스트리머로 활동중이신 그분의 목소리와 애절한 멜로디가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가끔 우울 적적할때 들으면 좋아요.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둠 속에서 숨죽여 우는 일 그것 밖엔 못해
네가 없으니까 함께했던 시간만큼 계절이 지나가면 잊혀진다 해도
그래도 널 아직은 널 못 보내니까
*모두가 떠나도 너는 남겠다고
우리 사랑하는 마음 그거 하나면 된다고 말했던 너야 그랬던 너야
이젠 볼 수조차 없지만
습관처럼 너를 찾는 날 보며 후회하고 다시 무너지고
그래도 널 아직도 널 못 보내니까
*Repeat
헤어지는 그 날도 정말 괜찮겠냐고 날 더 걱정하던 너잖아
모두가 떠나도 너는 남겠다고 우리 사랑하는 마음 그거 하나면 된다고 말했던 너야 그랬던 너야
근데 왜 먼저 날 떠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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