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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4 초한님 생일 편지

소려나무
2020-12-23 23:00:13 147 3 1

소려나무님


저의 영원한 트위치 0순위!

초한님의 생일을 축하드려요오


초한님을 알게된지 대략 300일 쯤 되었네요~

생각을 해보면 이게 무슨 인연이가 싶어요

랜선으로 알게 된 사람을 만나는게 조금 꺼려지고 하는데 좋은 인연만 생긴 것 같아 초한님께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좋은 사람 만난다는게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잖아요

초한님이라 좋은 사람들만 모인 것 같고, 우연으로 라도 알게 되서 되게 덕분에 기쁜 하루 하루를 보내네요~


저는 초한님과 꽤 오랫동안 반말을 못 할 거에요

제가 반말을 하게 되는건...글쎄요? 언제쯤일까요ㅋㅋㅋ

그래도 되게 애정하고 있다는거 알쥬~??


언제든 상담이 필요하거나, 뭔가 부탁이라던가 있으면 연락해줘요~

제가 초한님의 의지가 되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많은 도움은 못 드려도 같이 고민하고 함께 이겨요!


언제나 응원하는 초한님,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요

1년의 하루 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야 되요

저희들이 초한님의 행복 중 일부가 되길 바래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에...진짜 만약에 방송을 접게 되어도 계속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방송 하면서 느꼈던 행복과 경험들이 초한님의 앞날을 더욱 빛내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ps. 술 조금만 마시고, 더욱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셔요~)


- 초한님의 1호 팬 겸 매니저 소려나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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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다나씨님 


초짱~ 초짱의 열렬한 팬 게으른 단쨘이에요~

생일 축하해요~~~!! 와아아아ㅏ~

초짱이랑 본지가 어언 9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ㅎㅎ

제가 뭐든지 금방금방 질리는 성격이라 이리 오래 초짱 방송을

보고 있어서 굉장히 스스로에게도 놀라고 있는 중이에요.

그만큼 초짱이 매력쟁이라는 거겠죠? ^_<

현생이 너무 바빠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는 못찾아갈테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요

가능한선이면 다 도와드릴게요 ㅎㅎ

그럼 다시 한번 생일축하드리고 마아니 마니 애정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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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딱님


초한님 안녕하세요 현재 쉬면서 빌빌대고 있는 편도수딱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편집 공부를 해서 도움이 되고 싶네요

미친듯이 편집공부해서 빨리 구독자수 올립시다

남사스럽지만 이런 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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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백


초한님 안녕하세요! 초한님의 디그다 매니저 혜백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한님의 생일날이 다가왔어요! 제가 정말 여름부터 초한님 생일에 뭐해주지 초한님 생일에 어떻게 축하해드리지 하며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기다렸답니다!

초한님을 처음 팔로우 하고 어색하게 채팅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지금은 매니저까지 달고! 매일 방송 안보면 허전할 정도로 제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이 되어버리셨네요!

초한님 같은 분을 트위치에서 만나 이렇게 인연이 이어진게 너무 감사하고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천팔 기념! 그때는 제가 하바였던 시절이였죠...! 초한님을 만난지 겨우 한달 되던 때에 초한님 천팔을 맞아 축하드린다고 짧은 편지를 썼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때 편지에 초한님께 머기업까지 함께 손 잡고 쭉 걸어가자고 썼었는데 결국 매니저 자리를 꿰차버렸네요! 와! 한 식구가 되어버린 거시와요! ㅎㅎㅎㅎ

가끔은 방송과 매니저 일을 병행하는게 초한님에게 폐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될 때가 있는데 그런 생각 할때마다 옆에서 괜찮다고 이해하고 배려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ㅠㅠ 앞으로도 초한님만 괜찮으시다면 이 자리지키고 늘 응원할게요! 


초한님 굉장히 사랑하고 아끼고 애정하고 좋아하고 그렇습니다! 온갖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말들은 다 가져다 붙이고싶을 정도로 많이 아껴요! 생일 정말 축하드립니다! 생일날이시니 맛있는거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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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님 


사랑하는 초한님께,

초쟝 편지를 쓰다 보니까 격식있게 초한님 이라고 부르는게 좋겠죠?ㅎㅎ

음.. 살면서 남자한테 편지를 다 써보고.. 초한님도 제 생일 때 편지를 써주셨으니까. 저도 한번 끄적여 봅니다.

사실은, 따로 편지를 써서 보내려고 했는데, 뭐 이렇게 기회가 생겼으니 글을 조금 끄적여 보겠습니다.

서론이 많이 길었네요ㅋㅋㅋㅋ 


우리가 만난건 7월 초 였죠. 같이 오버워치하다가 친해지고, 서로에 대해서 더 알게되고,

초한님덕에 힘들 때마다 위로도 얻고 힘도되고, 정말 고마워요.

첫만남은, 조금 이상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그런 인연을 계속 이어서 같이 만나기도 하고 

정말로 좋았어요. 진짜 글로 어떻게 표현을 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 내 마음 이미 다 전한것 같아요ㅎㅎ 알죠?

하고 싶은말은 많지만, 글 긴거 읽는 건 또 귀찮으니까,  나중에 만나서 많이 얘기해요ㅎㅎ

몸이 얼른 괜찮아지면, 우리 또 만나서 놉시다! 

정말로 많이 사랑하고, 정말로 많이 감사해요 항상 애정하고!

우리 앞으로도 오래오래 볼 수 있겠죠?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코로나 끝나고 인천 달려갈게요ㅎㅎㅎㅎ

그럼 이만,, 안뇨오오옹


베일에 싸인 비밀남친 코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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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럭이님


촟초초하하핳


초한님이 태어나지도 않았으면 트위치에서 만날 연결고리가 없었겠죠?? 

(너와 나의 연결고리! yo)

처음으로 생일을 축하해 드리는데 진짜 칠순 때도 

방송하시면서 생일 축하해드리고 싶네요

n번째 생일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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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h187님


TO.초한

안녕하세요 일단 생일 너무 축하드려요~

요즘 제가 새벽시간에 항상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자버려서 즐겁게 대화도 못하구 항상 아쉬워요! 앞으로 살아온 날동안 수고 많았구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래요! 촨님 덕분에 제가 힘든시기를 재미있게 넘기고 앞으로 나아갈수있는 힘을 많이 받았어요! 앞으로도 방송 오래 해주시고요 항상 사랑합니다~♡

From 듣방러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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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뭉님


안녕하세요 초한님 

어느덧 초한님 방송을 본지 44일이나 지났네요ㅎㅎ 사실 이렇게까지 초한님과 자주 소통하고 지낼줄 몰랐지만 초한님의 그 무한한 매력에 저도 빠져버렸더라구요..ㅠㅠ 늘 방송도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아요 초한님 ㅎㅎ처음에 코마워요로 반겨주시던 초한님에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방송 열심히 해주시고 늘 방송 보러 갈게요 ~어..ㅅ..ㅅr...사...사ㄹ..그냥 존경해요 ㅎㅎ  태뭉쓰가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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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토끼님


촤촤 우리 본지 벌써 326일이나 됬네 세상에 세상에 생일 너무 축하하고 맛난거 많이 묵고! 지금은 못가지만 다음 생일엔 휴가 내서 한번 꼭 들를게! 내가 지금 형한테 해줄 수 있는게 많이 없지만 나중에 성공하면 올라가서 술 쏘러 간드아 ㅋㅋ루삥뽕 아무튼 생일 축하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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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엄마님


안녕하세요 초한님! 저는 트수 김인창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곧 생일이시라는 소문을 듣고 조심스레 없는 글솜시 뽐내보려합니다ㅎㅎ 일단 생일축하드려요~! 방송해주셔서 커마워여~ ㅂㅇ ㅁㄹㅈ ㅋㅋㅋㅋㅋ 제가 트위치에 발들인지 이제 한달 조금 넘어가는데 그 사이 초한님이라는 보석을 발견해서 좋다고나 할까요...? 일에치이고 현생에 치여서 지칠때쯤 초한님 방송이켜져있어 살짝 발 담궜는데 못헤어나오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제 닉이 어딜가나 어그로긴한데 이렇게나 인창이를 반겨주는 방에 감사할따름이예요.. 매니저님들도 다 착하시구 재밌구 !! 뭐 암튼 태어나주심에 감사드려요~~!!!! 재미있는 방송 더 오래 볼수있기를 바라구요 ㅎㅎ 더 자주 놀러갈게요. 요즘은 조금 바빴지만 ㅋㅋㅋㅋㅋㅋ 초한님 성대모사듣고 현생치유합니다. 또 한번 커마워요~ 사랑해욥 초한님 부힛 생일축하드려요:smiling_face_with_3_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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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돌쇠님


초한 나으리 생신 축하드립니다요.

나으리가 탄생하셔서 참으로 기뻤습니다요.

나으리가 있었기에 즐거웠고

나으리가 있었기에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요


나으리를 위한 글을 쓸 수 있어서 참으로 기뻤습니다요.

다음번에도 글을 써서 많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요.

좋은 글을 써서 모두를 감동시키는 글을 쓰고 

그 글이 나으리의 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랄뿐입니다요.


나으리 방송 힘내시고 계속 글을 쓰면서 나으리를 응원하겠습니다요.

덤으로 글을 하나 보내지요

                                              21세기 돌쇠


+돌쇠님 글


무이이야를 소설로 써 보았다.


세조는 벚꽃놀이를 하러 벚나무가 있는 산으로 갔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도화전에 맛난 음식이 담겨져 있었다.

노랫가락은 매우 시레게 흥겨웠다.


몇 분 뒤 누군가 그 근처에서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렸다.

세조는 그 소리를 듣자 우는 자를 데려오라 하였고

누더기 옷을 입은 농민이 잡혀왔다.


“왜 그리도 구슬프게 우느냐?”

“관아에 낼 세금이 없어서... 관아의 나으리들이 집안에 돈 될 만한 물건을 다가져가다가 아버지가 그걸 방해하자 칼 맞아 쓰러지셨습니다요... 자식들은 세금을 내기 위해 무리하게 일하다 죽었습니다요.”


세조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전하 천한 쇠네이지만 질문 하나해도 되겠습니까요?”

“그래 뭐냐?”

“생사를 가름에 정치와 칼이 다를게 무엇입니까?”


그러자 세조는 크게 한번 웃고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들꽃에 진자리는 찾을 수 없다. 너 때문에 즐거웠던 분위기가 깨졌으니 책임지거라.”


그 말을 듣자 포졸들이 그 농민을 끌고 갔다.


“왕의 꼴을 보아하니 이 나라의 꼴이 너 때문에 개판이 되겠구나!!!”


농민은 노랫소리 대신하여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꽃놀이 끝난 그날 잿가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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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자퇴하겠습니다님


온갖 사랑스러움은 혼자 다 해드시는 초한님께:love_letter:


막상 편지를 쓰려니까 부끄럽네요 ㅋㅋㅋ 으음 촨님 방송을 접하게 된 지 50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3기 초밥단으로써 이렇게 또 초한넴 생일날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๓´╰╯๓)♡ 

아마 처음에는 과제하다가 지쳐서 닉넴도 바로 바꿔버리고... 과제하면서 들을 방송 찾으려고 했던 건데 어느샌가 과제를 버려두고 방송을 보고있더라고요 ㅎㅎ 그만큼 촨님 방송이 너무 재밌고 방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채팅을 안칠래야 안칠수가 없더라고요 요즘 얼마나 웃고 사는지 원 ㅋㅋㅋㅋ

속도를 낼수록 가속도도 거세진다고 방송이 커질수록 성장세는 몇 배로 할 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다음 생일 때는 자연스럽게 들어가도 눈치채지 못하는 정도가 되길!! ㅋㅋㅋㅋ

그때까지 꼭 취업해서 돈, 모아두겠습니다 허허허 

정말 생일축하드립니다. 이렇게 태어나주셔서, 저희 앞에 나타나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revolving_hearts:

다음 생일 때도 축하하러 오겠습니다!! 오늘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건강도 조심하시고!!

 

:blossom: 365일 중 오늘 하루가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되길: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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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손소님 


안녕하세요 트수 곽손소입니다. 초한님의 생일을 방송에서 듣고 생일 이벤트를 하고 싶은데 지금 외국에 있어 할 수 있는 게 없어 게임이나 사드릴까 고민하던 중 혜백님이 와주셔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제대로 된 편지를 초등학교 때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에 편지 쓴 것 이후로 편지를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상하게 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긴장이 되네요. 심지어 팬레터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추천 영상으로 와서 잠깐 보고 말거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팔로우한지200일이 넘었네요.

일본에서 유학생활하면서 이리저리 치이고 조금 지쳐, 초한님 방송을 볼 때면 친한 사람과 술 한잔하면서 가볍게 대화를 하며 하루 일과의 피곤함과 마무리하는 기분입니다. 그 때문일까 다음 방송이 기대되고 방송을 킨 것을 확인하면 이유 없이 반갑고 그렇습니다. 어쩌면 그것 때문에 조금 더 힘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트수들의 고민도 진지하게 들어주고 별것 아닌 이야기도 재밌게 대화를 이끌어 주는 모습을 보면 방송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려는 노력이 보면 초한님에게 애정이 갑니다. 언제나 재밌게 우리들과 놀아줘서 고맙습니다

지금을 생각하면 다소 느끼했던 초한님 방송을 보던 때가 어제 같은데 이제는 이미지도 완전히 바뀌고 팔로우 한지 200일이 넘어가나다니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 인상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지금의 초한이 더 멋있기에 초한님이 질릴 때까지 방송에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태어나주어서 고맙고

생일 축하합니다.


Ps. 세상살면서 생일챙겨주는 사람 많지 않으니 혜백님에게 감사하다 말 꼭 하고 또한 혜백님 생일 챙겨주는 것도 잊지말고…그리고 담배는 피는 것은 상관 없으나 자신의 몸을 책임져야하는 어른이니 건강체크는 꼭 할것. 흡연매너는 꼭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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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르님


초한님 생일축하합니다 어....제가알구난뒤 처음맏는생일이네요 진심으로 축하하구 오늘은 좋은일만있길바랄게요 늘 뒤에서 응원하고있는거 알구있죠? 언재나 응원할게요 정힘드시면 어깨빌려드릴테니깐 음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기!!알겠죠?? 음 진짜로 생일축하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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