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째 키운 앵무새가 귀여워서 자랑함
<왕관앵무 (Cockatiel)>
애완조로 인기가 많은 종입니다. 기본적으로 외모 자체가 귀여운 게 한 몫 하며 사람도 잘 따릅니다.
앵무새치고 입질도 잘 안 하고, 앵무새치고 소음도 덜하며, 앵무새치고 입질도 덜하고 온순한 편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단점이 있는데 몸에서 파우더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옵니다. 얘 하나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안 쓰는 집도 사야 할 정도입니다.
물론 회색앵무를 비롯한 대형조에 비하겠냐만은, 저렇게 작은 몸에서 나오는 파우더는 상상 이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귀여워서 자랑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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