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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계곡님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

청소년유해매체
2023-04-22 22:51:21 319 0 0

안녕하세요 청소년유해매체입니다


꽤 오래 방송을 들르지 못했네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다크소울 죽는거 보고 관짝영상 보던게 얻그제같은데 그 때부터 벌써 몇 년 지났네요


예전에 계곡님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칭찬에 고무되기도 했고, 조언 중 "전업작가에게 필력보다 더 중요한 가장 중요한 능력은 20화를 갈아엎고 새로 쓸 수 있는 것이다" 같은 창작 외적인 부분의 조언에서도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악재가 겹쳐서 몇년간 글을 쓰지 않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던 중 희소식을 하나 얻었으니


https://tgd.kr/s/rikoakuma/69773780


노벨피아에서 주관하는 스트리머 릿코배 야설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8번 작품이 저입니다)


솔직히 제가 글을 쓰면서 고마운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만 


이번 공모전에서 제가 본선에 진출하는데 가장 큰 공로는 나비계곡님께 돌리고 싶습니다


다름아닌 "마감의 중요성" "공장처럼 짜내는 작문의 중요성"을 저에게 깨우쳐주셨기 때문입니다


공모전은 기한이 일주일이었는데 마감 이틀을 남기고 시작했기에 굉장히 힘든 정신적인 싸움이 되었습니다


나비계곡님의 조언을 받기 전 저는 조금 예술병이 있어서 토가시마냥 내가 꼴릴 때만 글을 쓰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계곡님의 그 조언이 없었더라면 저는 신포도를 시전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저는 그 이틀간 저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을 썼습니다


일을 하고 밤을새서 글을쓰고 점심시간에 살짝 눈을 붙이는 지옥의 이틀을 통해 글을 완성했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계곡님의 그 조언이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수상작이 결정된 것은 아니니 끝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글만 오래 썼지 뭘 이뤄본 적이 없는 저에게는 이런 작은대회에서도 그래도 플랫폼 주관이라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노벨피아라는 이름을 보고 공모전에 참여한 저는 이제 제대로 다시 꿈을 이루기 위해 글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계곡님 말대로 20화를 써서 올려야지요


그, 올해에는 꼭 작가 대 작가로 인사드리고 싶네요 


계곡님께서는 방송 컨텐츠를 위해 했던 피드백이지만 저에게는 어쩌면 평생의 커리어를 좌우할 수 있었던 조언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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