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4라운드 지명권 하나 넘겨주고 강윤구 선수를 데려왔네요
좌완 보강 인듯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780012
NC와 롯데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NC는 롯데에 좌투수 강윤구(31)를 보내고 롯데로부터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NC와 롯데는 22일 오후 나란히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NC는 “이번 트레이드는 미래 자원 확보가 필요한 NC와 좌완 투수 보강이 필요한 롯데 양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이뤄졌다”고 밝혔다. 롯데 또한 “왼손 불펜진을 보강하고자 트레이드에 임했다”고 전했다.
2009년 히어로즈에 입단한 강윤구는 통산 352경기 603.1이닝 31승 28패 2세이브 45홀드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 올해 1군 무대에서는 1경기 2이닝만 소화했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KT로부터 3라운드 지명권을 받은 바 있다. 4라운드 지명권을 잃었으나 3라운드에서 전체 24순위와 28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NC는 이번에 롯데의 4라운드 지명권을 얻으면서 전체 34순위와 40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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