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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다시 달린다~

울프라이
2021-07-17 20:31:45 120 0 0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443224

맹타가 이어지자 당연히 상대 투수들의 견제는 당연했다. 그리그 그 중에서 생존법을 터득하고 있다. 그는 “상대가 견제를 해온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라고 웃으면서 “그래서 타석의 플랜을 너무 크게 바꾸지 않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했다. 그리고 치기 힘든 공까지 건드리지 않으려고 한다. 적극적으로 쳐야 하는 것이 맞지만 투수가 잘 던진 공을 내가 칠 수는 없다. 그래서 가운데로 몰리는 공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고 좋은 결과들이 나왔던 것 같다

수비에서도 콜 플레이를 적응 중이다. 1군보다 2군에 머물렀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조용한 경기장이 더 익숙했다. 그는 “관중들의 함성 때문에 콜플레이를 하거나, 타구음을 놓칠 때가 있다. 그래서 준우 선배님, 아섭 선배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고. 낙구 지점 포착 스타트 실수도 줄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추재현이 없는 기간, 김재유, 신용수 등 다른 외야 경쟁 선수들도 경기에 나서서 제 몫을 해줬다. 그는 “다 같이 잘 했으면 좋겠다”고 경쟁에 대해서 말했다. 대신 후반기 모든 경기를 뛰고 싶은 욕심은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절반 정도 남았는데 후반기 전경기에 나서는 것이 목표다. 몸이 아프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있겠지만 이번 부상을 계기로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깨닫게 됐다. 한 시즌 풀어나가는 계획을 잘 세우고 운동에 신셩써서 풀타임을 하는 게 목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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