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볼프람님 방송을 보다가 최근에 클리어한 '예리한 사냥꾼'이 뭔지 확인하니
일지에 신성둥지 몬스터를 모두 '기록'한 것이였고 완성한건 아니여서
'아, 몇마리나 잡아야하나;;;;;;;'하고 보니
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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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류
????
그렇습니다, 과거의 저는 보이는 족족 미친듯이 잡아 죽이는 싸이코였습니다.
덕분에 오늘
사냥꾼에게 진정한 사냥꾼으로 인정 받았고
그 마음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나 보다 뛰어난 사냥꾼 나를 사냥하러 다시 돌아와 줄까?
진정한 사냥꾼은 그길의 끝에서 사냥 당하길 기다리는 사냥에 미친 친구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