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엑!
요즘 들어 여길 잘 안들어오게 되네여... 킹치만 가끔식은 이렇게라도 놀러오겠습니다.
22년 4월 - 와타라세 계곡철도 와타라세 계곡선 고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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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달력
벌써부터 빼곡하게 일정이 짜여져 있는 달력... 이것이 갓생 루틴의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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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위해 정비를 싸~악 했습니다. 근데 왤케 녹이 쓴 건지는 몰겠네요 허허허 WD 뿌려야하나?
군대에서 볼법한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를 자전거 정비할 때 써먹으니 뭔가 낯설지만은 않네요.
아, 자전거 멀티클리너는 이거 강추합니다. 시커먼 기름때 잘 빠져요. 대신 가연성 용기이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합니다!!!
2. 날씨가 슬슬 풀리는데 어떤 사건으로 인해 2주전부터 전기자전거로 왕복 40km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3번에)
웃기게도 대중교통 이용 + 전철, 버스 대기시간 합쳐도 자전거 이동시간이랑 10분 밖에 차이 안납니다. 꾸준히 탄 결과 순식간에 누적거리가 600km를 넘었습니다.
참고로 당근 마켓에 전기자전거 매물 올라오는 게 많다고 하니, 중고로 싸게 구매를 하실거면 당근 마켓을 뒤져보시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십중팔구 배달용으로 썼을 것 같습니다. (전동퀵보드나 전기자전거로 배달이 된다고 하네요.)
(배달비 상승 + 인원제한, 영업제한시간이 풀리는 중 + 방역패스 폐지 로 인해 요즘 배민커넥트에 콜이 잘 안잡힌다고는 썰을 들었습니다.)
3. 여동생이 집에 왔다갔는데 확진 판정을 받아 저는 자연스럽게 밀접접촉자가 되면서 보건소에서 PCR + 집에서 자가키트를 병행하면서 며칠동안 검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저는 대인관계에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4. 회사 근처에 탄탄면 가게 오픈했는데 혼또니 우마이.
5. 오늘도 미쳐 날뛰는 기름값
전기자전거를 타면서 저길 지나갈 때 마다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
6.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시계 사고 싶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일본 시계(쿼츠) vs 스위스 시계(오토매틱)인데, 개인적으로 스위스 시계를 사고 싶습니다. 일본 시계는 이미 시티즌 제품을 소유중이라 스위스 시계도 갖고 싶네요. 근데 둘 다 갖고 싶긴 합니다.
(처음 접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는 티쏘였습니다. 근데 제꺼는 아니고 친척꺼라 잠깐 착용하고 말았네요.)
7. tlqkf 돈만 있었음 엔화 살껄
8. 지진으로 불통되었던 도호쿠 신칸센이 4월 14일 목요일부터 전 구간 운행재개. 단 몇몇 구간은 서행운전.
얏빠리 일본은 철도 강국이라 운행재개소식을 속보급으로 엄청 띄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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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인간관계 덕분에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빨리 탈주하든가 해야지 허허...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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