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분명 제 기억에는 빠삐한테 손편지를 쓴지 며칠도 안 된 걸로 아는데, 벌써 또 다시 편지라뇨.
솔직히 곧 군대가서 닉변하고 군대로 사라지면 되지만, 그것 보단 빠삐한테 편지 하나 더 써드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편지를 쓰네요. 항상 낮 시간대면 빠삐 목소리 들으면서 힐링 받고 있어요.
몸이 아플 때도 폰으로 빠삐 방송 켜서 누워서 빠삐 방송을 듣고 있기도 하고요. 3일 뒤면 전 군대가서
한 동안 안 보이겠지만, 그래도 방송 꾸준히 해주세요. 빠삐님은 부정하지만, 빠삐님은 정말 트위치 최고의 귀요미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