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1박 2일동안 서울 나들이 다녀온 자몽입니다.
토요일 낮에 오조오억년만에 뮤지컬을 봤습니다.
생각보다 귀에 꽂히는 넘버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무대효과가 진짜... 와 대박! 너무 이뻤어요. 무대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뮤지컬을 보고 홍대에 있는 점집 카페?에 가서 자몽에이드도 마시고 점을 보고 왔습니다.
이때의 사진은 없지만, 점 처음 봤는데 뭔가 신기했어요. 타로나 사주랑은 다른느낌!
오랜시간 기다려서 점을 보고 양꼬치를 먹으러 왔습니당!
양꼬치랑 옥수수면이예욤. 친구가 맛있다고 데려왔는데, 진쨔! 맛있었어요!!
옥수수면 처음먹어봤는데, 고기짬뽕인데 면이 가늘고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양꼬치를 먹고 친구네 집으로 GO!~
친구네 집 옥상에서 본 야경입니다. 너무 이쁘죠 ><
이쁜 야경과 선선한 바람~ 신나는 노래와 함께 맥주한잔!
원래는 닭발로 2차를 하려고했지만, 친구와 저 둘 다 너무 배불러서 간단하게 1인 1캔에 과자 한봉지 ㅎ
친구랑 노래들으면서 놀다가 일찍 들어가서 수다떨다 잤습니다.
1박 2일 일기 한번에 쓰려고 했는데... 이거 너무 길어졌어요.
2일차는 새 글로 쓸게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