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자마자 선풍기와 에어컨청소를 하고 친구 호출에 응하여 "나가요" 했버렸다
역시 피서는 카페에서!! 자몽스러운 자몽스무디와 자몽에이드를 시켰는데 에이드에는 왜 레몬은 올려주는지 노이해...
시럽만 들어가서 별로엿.... 다음에 먹을땐 생과일로 들어가는지 물어보고 주문해야지 시무룩...
공원 입구!! 역시 바다 앞이라 바람은 시원하지만...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저 멀리 보이는 큰배들을 찍고 싶었지만 화창했지만 미세먼지?안개?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이 곳에 살고있는 칠냥이 중 한마리!
물살을 가르며 가는 순찰선?
이 사진은 길씌님 사진보고 초점을 날려볼까 했는데.... 어렵자나.... 길씌님 블러드뜨레일!!
언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등대랑 함께!! 일몰 내일아침이면 등뒤에서 해가 뜨겠지?
숲 사이로 넘어가는 해...이건 맘에 안드는군...
들어갈땐 몰랐는데 수국을 발견!! 수국이 봄에 피는 꽃인줄 알았는데 여름이었다.
역시 마무리는 치킨!! 매뉴는 후라이드 양념 통구이 닭똥집(모래집)튀김 4개뿐인 가게인데 맛집찾다가 잘 못들어간 집이었다.
하지만 맛집이다 프렌차이저랑은 차이는 있지만 튀김옷이 얇았다 그리고 땅콩같은 고소한 맛이 나서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막 나왔을때 위에 올려진 생마늘이랑 같이 먹으면 그렇게 감칠맛이 올라와 더 맛있었다!!
며칠동안 슈퍼문이라고 들었다. 보름달이면 더 좋았을텐데 초승달이라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크다고 느낄 수 있었다.
마무리도 카페!!
아메리카노랑 자몽허니블랙티
요즘 자몽조아님 영향으로 카페가면 자몽이란자몽을 다 먹어 보고 있지만....
이 음료를 설명하자면 홍차맛이 나다가 입안에 꿀향이 나며 달다!!! 느낄때쯤 자몽의 쌉쌉한 맛이 올라오더라
홍차에 자몽청을 탄 것같았다~
이렇게 주말 피서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