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 뒤지겠습니다만 박사과정 1년차를 성공적으로 끝낸 기념으로 혼자 도쿄-오사카에 갔다오기로 했읍니다
사고싶은 앨범이랑 악보집이 있어서 시부야 타워레코드엘 갔는데 이게 웬일? 노뜬금 에펙 팝업스토어가 있대요?
평소에 야스보다 좋은 펙스를 즐기던 저는 그만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포토존 전경 아직 할배는 안나오신 듯
파는 물건은 에이펙스 후드(에이펙스 로고만 박혀있으면 일코하기도 좋아서 샀을텐데 APEX LEGENDS 대문짝만하게 박혀있어서 못삼), 총기류 레플리카(발사 기능 없음 그냥 플라스틱 덩어리), 근접무기 레플리카(블하 도끼, 레이스 쿠나이), 아크릴스탠드, 피규어, 랜덤박스 등이었는데 솔직히 무기류 레플리카는 퀄리티가 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랜덤 아크릴스탠드랑 전리품 랜덤박스를 사기로 했읍니다.
의외로 사람 많았음 역시 일본 국민겜
태준이 와꾸 퀄리티 실화냐..
블하 도끼인데, 솔직히 날 부분에 뻘건 LED라도 좀 박아줬으면 샀을 듯..
피스키퍼와 윙맨(모양 플라스틱 덩어리)
총구도 없고 방아쇠 구동도 안됩니다 진짜 걍 플라스틱 덩어리
전리품 랜덤박스
솔직히 이게 메인입니다 다른거 별로 사고싶은 마음 안드는데 이거는 참을 수 없음
시리즈 1이랑 2가 있는데 저는 2를 샀습니다
랜딩 하자마자 상자 깠는데 윙맨에 얼터 나왔다? 그럼 죽는거지 뭐
다행히 저는 삐스끼빠와 수류탄이 나왔읍니다.
미니어처 퀄리티는 그럭저럭 봐줄만 하네용
웬 일인지 와꾸가 멀쩡한 레이스 아크릴스탠드와
부적도 샀읍니다
총이 없으니 대학원생의 총인 책가방에 달았음
아크릴스탠드는 골라서는 못사고, 종이봉투에 들어있는거 랜덤가챠입니다
전체적으로 굿즈 퀄리티는 들쭉날쭉인데..무기류 레플리카 퀄리티만 좀 높였으면 더 대박났을듯
그리고 후드에 제발 에이펙스 로고만 박아서 팔아주라...
마무리는 커여운 네시
5천엔 이상 구매하시면 네시 캔뱃지도 줍니다 팝업스토어 언제까지인지는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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