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정말 특별한 날이었다. 무려! 우리 방송에! 산타가! 오신! 날! 이었단! 말이다! 히히 정말 옛날부터 알고 지낸 스트리머 하요님께서 호스팅을 해주셨는데, 하요님 시청자분들 중 한 분이 오시지마자 구독과 함께 구독권 선물을 7개나! 뿌리셨다! 와! 내 방송 인생 중 한 번에 구독이 이렇게나 많이 터진 건 처음이라 처음엔 조금 어안이 벙벙했다. 히히. 하지만 기분은 엄청 째졌다. 허허ㅎ. 티어 1 구독티콘 슬롯이 한 개뿐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조금만 더 구독자 수가 늘어나면 두 개로 늘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더 이상 내 방송을 구독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냥 김칫국 한 번 마셔봤다. 그 후에는 다른 여러 스트리머분들과 함께 발로란트를 했는데 오랜만에 굉장히 재미있게 웃으면서 게임한 것 같다. 보람찬 하루였다.
추신 : 일기 자주 못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방종할 때 쯤이면 내가 너무 피곤한걸...ㅠㅠ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자주 써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