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여러분?
사랑니 뽑느라 지옥 다녀온 김썬잼입니다
주말에 왜케 잠잠했냐~ 하면 아파서 구랬습니다
치과가 멀어서 걷는거 갈아타는거 포함하면 만 2시간 걸려서 집에 왔는데 1시간쯤부터 마취가 풀리고 턱이 썩는 고통과 함께 도착했더랬죠ㅎㅎㅎ
진통제의 놀라움에 대해 생각하며^^.. 암튼 진짜 손을 거의 덜덜 떨면서 약을 먹고 그 아픔에 대해 너무 놀라가지고 한참 쉬다가 쉬어떠요!
아 이게 문제가 아니고 간밤에 열이 나서 이게 이 뽑은거때문에 그런건지 뭔지 모르는채로 회사에 갔고? 너무 피곤+후끈함을 느꼈는데?? 아침이라 그런가 싶어서 기다렸는데 열이 오르는 느낌이어서???? 조퇴해야되나 생각하다가 결국 4시에 조퇴하고 다시 그 먼 치과 찾아가기+그 근처 이비인후과 두탕 뛰고 집에 가고있어연
인후염이라네욤! 사랑니 뽑은 열감+인후염에 의한 열로 본인이 아프다고 느낀거같다고.. 근데 제가 이미 항생제랑 소염제를 먹고있는데 열이 올랐던거라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도 밤에 열나면 독감검사 해보긴 해야할거같다?는 소견이에용
추가+ 열은 37.5도 정도의 미열이라 독감 아니긴 할거래요 근데 제 기준 이제 열 안나는거같다고 느꼈을때가 37도 대라서 체온계 사긴 했어욤
입이 마르고 목이 아픈건 사랑니때문인줄 알았는데 전혀 관련없고 걍 겹쳐버린거라는뎅 암튼 좀 쉴게요^^.. 아마 금 or 토 중에 올거같아요 토요일에 같이 실밥풀고 떠규랑 겜하기루 했는데 그러면 금요일이 되지 않을까용???
와 말이 너무 길었네요 곧 2호선 진입하는데 지옥철 예상하며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