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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법정스님이 쓰신 글을 동남아 여행길에 읽었습니다. 스님은 어린왕자를 보신 후 큰 감명을 얻어 주변 사람들에게 어린 왕자를 선물하시고, 어린 왕자를 읽은 소감을 사람을 보는 자로 삼으셨다구 합니다.
어린 왕자를 어릴 적 읽고 읽지 않았다가, 다시 그렇게 읽어보려고 하는데,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간 책 속에는 인간과 인간, 현대인, 그리고 사랑에 이르기까지 많은 말이 있었군요..
아니 그냥 뭐 그렇게 쓴거구!
스님은 지묵으로 된 책 두어권을 가져간다면 화엄경과 어린왕자를 가져간다구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몬가용? 헤헤 떤담도 트수도 다 궁금하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