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놀님 스루탕 잘지내지?
인스타나 유튜브 보니까 잘 지내는거 같더라
나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
힘들어서 술을 혼자 마시기도
가끔은 점점 발전한다고 스스로 느끼기도
가끔은 대학생때를 그리워 하기도
가끔은 코로나라 트수짓 20시간씩 하던 그때를 그리워 하기도 하면서 말이야
트위치가 섭종한다더라....
슬슬 지금까지도 했던 구독 끊고... 아마 본진따라 플랫폼을 옮길거 같아
트위치 섭종 들은날 나 멘탈 터졌었다?
그냥 스루탕을 만날 수 있던 이유가 여기니까
가끔 트수들 그리고 스루탕은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하기도
가끔은 놀리기도 가끔은 힘을 받기도 하면서
지금의 내가 있었던거 같아
코로나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트위치를 진하게 하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지
사실 요즘 현생이 바빠... 퇴근하고 운동하고 씻으면 8시
운동이 아니면 술....
이런 삶을 반복하거든
근데 이런 삶도... 괜찮더라
그냥 마지막이라니까 스루탕을 이제 진짜 볼 수 있는 곳이 사라지는 기분이라 슬프네
스루탕 그동안 고마웠고 계속 떡상하길 바랄게
언제나 고마웠다
트위치 섭종전에 찐막방한번 해줘
설탕을설탕설탕 
검은흑곰_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