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은 막걸리를 제외한 맥주는 주관적 순위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칠홉스의 저 코알라친구는 한모금 먹고 바로 변기에 버려서 따로 분류 햇습니다.
1위는 졸리펌킨(세종)
첫모금에선 쿰쿰함 말똥향같은게 나는듯 햇으나 그 후론 파인애플 산딸기 같은 느낌이 낫습니다.
상당히 맛잇움.
2위는 블랙뎀네이션 블랙메스
피트위스키배럴에서 2년숙성한 임페리얼 스타우트
은은한 피트향과 초콜렛같은 느낌, 실키한 식감
졸리펌킨을 먹기전까지 압도적 1위를 뽑앗엇습니다.
3위는 자코뱅 (플랜더스 사워)
신맛이 꽤강하게 나고 체리같은 느낌이 주를 이룹니다.
4위는 워터멜론 위트에일 (위트에일)
수박 진짜 수박향이 첨부터 끝까지 뿜뿜하며 상당히 드링커블함. 무난하게 먹기 좋은맥주.
5위. 블랙뎀네이션 모카밤
버번배럴에서 2년숙성한 임페리얼 스타우트
초콜렛같은 느낌. 배럴의 향이 진하게 느껴짐.
근데 상온에 둿다 냉장고에 넣엇다 준내해서 맛탱이가 갓는지
신맛이 좀남..
(첨먹어보는거라 원래 신맛 날수도잇음)
6위. 시에라 네바다의 홉티멈
숙박업소에 도착하자마자 까서 그런지 대부분의 향이 죽어서 잘 못느낌 다만 솔향이 확실하게 느꼇고 식어서 알콜부즈가 꽤 올라옴 ㅠㅠ 조금 아쉬웟다
칠홉스꺼 말고는 다 먹을만 햇음!!
요건 오늘의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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