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개인적인 고민이라 그렇게 자세한 설명을 못해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저의 가족은 5년전쯤 갑작스럽게 많은 돈이 필요했고 부모님의 재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불가능 했기에
결국 저를 포함한 형 누나는 각자 명의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
그걸 아직까지고 갚으면서 살고 있는데 이것때문에 쉴수 있을때도 쉬지 않고 일하면서 살았는데
요즘들어 건강이 너무나 악화된것이 심각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대출금은 갚아야하고 일은 좀 쉬고싶기도 한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다른 일자리도 없어 그럴 여유도 없는거 같고
일이냐 건강이냐 요즘 이것때문에 자주 고민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