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리는데 짝사랑하다가 고백 하고 차여서 고백에 대해 PTSD가 걸려서 올려봅니다
현재 또 다시 짝사랑 중인데 그 아이에게 고백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짝사랑만 4년째인데 동아리를 같이 하다보니 관계가 서먹해질까 고백하기가 두렵네요...
그 아이가 제가 군대갈 때 페북지기 해준다고하고 또 택배로 인형이랑 동아리 사진 보내주긴 했는데 여사친이 페북지기 해준다는 거에 뭔가 의미가 있는지 아니면 그냥 친구로써 해준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사실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것도 고백 못하는 이유가 되긴 하네요;;;
그 아이가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