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블럭 조립 두번째. 건담 두마리. & 돈킹콩
1. 건담 두마리
이름은 모르는데 그냥 번쩍거리는 모습이 멋진 아이.
블럭이 이렇게 보면 되게 적어보이는데, 실제로는 처음에 부담스러워 보였음.
이걸로 완성인데 아무것도 없는 왼팔 허전해보여서...건덕도 아니고 원본은 잘 모르니까....
남은 블럭 조금이나마 모아서 방패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줌...애초에 디자인도 모르고 블럭도 많이 안 남은터라 저런 조그만 모양밖에는....
칼도 원래는 빨간게 끝인데 초록색이 1개 남아서 덧붙여봄. 여전히 허전하긴 함.... 그래도 등 더듬이 없어서 편했음.
다음은 하얀 건담.
딱 기본적인 느낌의 건담.
딱히 화려한 느낌은 없지만 오히려 블럭의 색이 다양하지 않아서 조립하는데 편함. 등 더듬이도 전의 빨강이와는 다르게
머리와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좋았어요.
2. 킹콩
킹콩 따로 조립한 사진은 없고, 다 완성하고 한꺼번에.
킹콩이 블럭 수는 제일 적었지만, 가장 조립하기 까다로웠음. 주먹도 조립하기 어렵도 팔을 몸통에 끼우는 것도 불편.
만들고 실제 킹콩이 그렇듯 가슴을 쿵쾅 치는 듯한 모션을 주고 싶었는데, 관절 구조상 불가능.
고릴라인가 싶었는데 따로 고릴라블럭이 있는걸로 보아 돈킹콩인 것 같음.
마지막은 원래 갖고있던 나노블럭. 왼쪽은 코끼리(or하마) 가운데는 얼룩말 오른쪽은 사자.
코끼리 거대할 것 같아서 기대하고 샀는데...얼룩말이 더 큼. 사자 제일 작음.
그래봐야 어차피 킹콩 미만잡....
킹콩이 동물의 왕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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