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는 대략 2주전, 나노블럭을 매장에서 발견하고 꽂혀서 바로 구매 결정.
오토바이는 그냥 제일 앞에 있어서. 건담은 칼든게 멋져보여서.
1. 건담 조립
하체 조립. 중간과정이 좀 빠졌는데, 관절 파츠(볼 & 소켓)가 들어가느라 허리부분 먼저 조립 후 양쪽 다리 부분 만들어 붙인겁니다.
사진은 안 찍었는데 하체 후방에 조립하는 부분이 있는데 1x2블록 중간에 1칸만 붙여야해서 가운데 맞추기도 어렵고,
고정도 잘 안되서 조립하다가 여러번 스팀 올라옴.
상체 조립. 하체보다 신경쓰입니다.
상체는 몸체(어깨 & 볼 조인트 포함) - 머리 - 양 팔(소켓 포함) 순서로 조립하는데
다른 건 필요없고 등에 있는 저 더듬이 부분, 그 다음 머리에서 입과 이마 부분, 머리를 몸에 붙일 때, 양 팔 소켓을 어깨의 볼 부분에 끼울 때
총 4번 정도 고생했습니다.
다음은 완성샷
여기 등 보시면 비스듬히 세워놔야하는데 세워놓는것도 처음에 각도 맞춰놓을때 여러번 떨궜는데, 머리 힘들게 만들어서 얹고나니까 머리 끝부분이 건들어서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또 상체 하체 연결할 때도, 저 더듬이 부분과 하체의 저 하얀 부분이 자꾸 떨어져서 고생.
여기도 얼굴 정면의 이마와 입 부분.... 저 부분이 고정이 잘 안되서 얼굴 끼울때 고생, 나중에 상하체 붙일때도 고정안되서 고생했고,
팔 붙일때도 잘 끼워지지 않아서 넣다가 머리 떨어지고, 등 더듬디 떨어지고 고생했네요.
왼팔의 경우엔 방패를 든 상태론 팔 끼우기 어려워서, 방패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고 맞춤.
2. 오토바이
오토바이 조립 순서가 바퀴 두개 만들고, 앞바퀴와 오토바이 바디 앞부분, 뒷바퀴와 바디 뒷부분 만들고 붙이는 거더라구요.
건담이랑 다르게 매끈한 블록이 있어서 겉 표면을 매끈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좀 귀찮았을뿐.
마지막으로 이날 완성한 두개 작품 샷.
완성하고 나면 뿌듯한 건 있어요. 하면서 조금 힘들었지만.
건담은 위에서 찍을경우 얼굴이 잘 안보여서 아쉽네요.
쨌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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