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셴테64님 오늘 ㅁㄹㅇ님 난민으로 오게 된 아시엔테입니다. 방금 오늘 방송 리플레이 돌려봤는데 뽀끔님의 이야기 들으며 어딘가 저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라이브 현장에선 사실 친구하고 롤하고 있어서 가지고 잘 듣지 못했는데 다시보기 돌려보니 진지한 이야기가 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방송 중에는 뽀끔님이 하시는 장난 화가 나긴 하는데 남이 진지할 때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니까 저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아 사람이 지은 이름을 가지고 노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것도 초면에! 너무 꼴받네요...보니까 마지막 눈나 목소리 때 제 이름 제대로 부르신거 같은데 그것마저도 고맙지도 않아요 진짜. 그래도 눈나 목소리는 매혹스럽긴 하지만요.
처음에 진지한 얘기 좀 했는데 저도 뽀끔님이 방송하실 때 즐거우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그래서 결론은 제발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시길(진지). 아니 초면부터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신다라...이게 맞는 겁니까?
P.S. 아 그리고 이건 tmi이긴 한데 저 일본에서 12년 살아서 한국어 단어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이거 가지고 놀리시지 마시고 친절하게 뜻을 알려줬으면 합니다.
뽀끔ㆍ3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