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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퇴근하고 작성하는 지스타 후기 (3일차)

스팅암골
2022-11-21 21:25:29 121 8 6

(2일차에서 이어집니다..)


일요일은 조금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현장 줄은 금요일과 비슷한 줄이었고 이번에는 수련님에게 받은 초대권을 이용해서 들어왔다.

1전시장에서 마저 하지 못한 것들을 정산하고 첫날에 했던 넥슨 부스 시연건에 대한 정산을 시작하는데 다른 선물도 괜찮았고 게다가 럭키팩에서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이 나왔는데 그리고 갤럭시 부스에서 마지막 정산을 하면서 추첨으로 나온 셀카봉 2개도 나오면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넷마블 부스에서 하이프 스쿼드 이벤트를 하면서 장패드를 받고 거기다가 귀여운 쿵야 스티커도 받게 되어서 좋았다.

(TMI : 쿵야를 알게 된 지도 15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필자의 마음속에서 카트라이더 (정확하게는 크레이지 파크) 와 함께 최애 캐릭터가 되었다는 것도 있어요)

하지만 그동안의 짐이 너무 많아짐에 따라 너무 지쳐있었고 그래서 1전시장에 들어간 후에 한 2시간 정도 쉬고 수련님이 있는 2전시장으로 가는데 시작부터 자리가 너무 차면서 선착순으로 진행된 사인회는 진작에 망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다시 밖으로 나왔는데 마지막에 1전시장과 2전시장 시이에 있는 다리 밑에서 못한 사인과 사진 촬영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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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에 비해서 어색한(?) 모습도 줄고 비록 필자의 닉네임을 헷갈려 했지만 그래도 미소천사다운 모습으로 마지막 일정을 끝낼 수 있었다.


그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이미 전주로 가는 시외, 고속버스는 진즉에 매진됐고 열차도 바로 갈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구포역에서 순천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순천역에서 전주로 가는 열차를 타고 도착하니 이미 자정을 넘겼고 버스도 끊기고 택시를 잡을 돈도 떨어져서 집까지 걸어가니 새벽 4시 50분에 도착.. 그리고 몇 시간 자고 나서 직장에 출근하고 퇴근 후에 3편에 걸친 후기 글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요악 및 주의점

1. 이틀 동안 무리한 것에 후유증이 오면서 첫날에 했던 것을 정산했다.

2. 앞으로 지스타 같은 대형 행사는 사전에 교통 편을 미리 예약하자..

3. 3일 동안 여러 전시장을 돌면서 체력 관리도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4. 그리고 왠만하면 충분히 먹고 쉴 땐 잘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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