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그날 그날 올리려고 했는데... 핸드폰 용량 크리.. ㅠ 집에 도착해서 사진 옮기고 하면 되겠지 했는데...
이놈의 아이폰은 PC랑 직접 연결해도 잘 안빠져서... 결국 클라우드 옮기고 컴으로 옮기고 하다 보니 지금이 되었네요 ㅠ
아마 긴 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ㅠ
그럼 출발~( 제가 간 기준으로 차수를 정했습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수련님 팬싸인회!
기대하고 기대했던 지스타 1일차! 처음 참가라 많이 긴장도 되서 전날 잠도 제대로 못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아무튼 일찍일어 나서 지스타 표 바꾸러 갔는데 사람이 많았던... soofloFROGCRY 뭐야 다들 왤케 부지런해...ㄷㄷㄷ
그래서 팬싸 못가나 했는데 수련님의 공지와 어느 따뜻한 트수분의 위치 안내글로 무사히 잘 찾아 갔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그래도 내부에서 길 잃었던건 비밀.,.. 이놈의 길치는 네비를 켜도 길을 잃어요...)
그렇게 헤메이다가 보니 어디서 많이 본 프레리독이? 아니라 수련님이 빼꼼하고 계셨습니다. 진짜 찾아서 다행...
그렇게 대열에 합류!
오오 떨린다
떨린다....
그렇게 무사히 영접 끝~
이후 나와서 어디 체험하러 가보려니 뭔 사람이 그래 많은지... 그냥 다른 분들 싸인회 구경했습니다.
팬 싸인회의 감동을 그대로 한번..ㅎㅎ
으읭? 얼마나 놀라셨으면
진짜 표정들이 너무 다양해서 다른 곳에 갈 수 가 없어요
트수분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즐거우신 듯한 수련님!
반대로 트수들도 항상 수련님과의 시간은 늘 즐겁죠! 방송이나 행사 때나 ㅎㅎ
쭉 지켜보며 느낀 건데 진짜 미소가 입에서 끊이지를 않으셔요! 빵떡에 쥐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싸인회에 직접 참가는 못했지만 밖에서 수련님을 보기위해 계시던 트수 혹은 일반인 분들에게도 인사해 주시는 수련님!
진짜 미소보고 있으면 세상 걱정 싹사라집니다. 천사의 미소
짠~ 어느 것이 꽃일 까요?
이것을 끝으로 어느 분께서 뒤쪽에 사진 인화 가능 한 곳 있다길래 다녀오니 싸인 회가 끝나 있었습니다.
사진은 맨 나중에~ ㅎㅎ
그리고 뒤이어 보이는 인방~
2. 보이는 인방.
인방 시작 전.
수련님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있던 트수들에게 수련님이 다가오시더니 갑짜기
"얘들아~ 얘들아~ 옷을 갈아 입는게 좋을까? 아니면 지금이 나을까?"
하셔서 트수들은 편하신 복장이 좋으실 것 같아요, 지금이 괜찮으십니다 했는데
수련님께서는 "알겠어~" 하시더니 그대로 옷을 갈아 입으시려 화장실로!
(탈의실이 따로 없어서..ㅠ)
그렇게 갈아 입은 옷으로 인방 존 입장~
압도적인 모니터 크기에 입이 벌어지신 수련님!(가전 제품 보러 오신거 아닙니다.)
방송전 셀카 한장~
서로 신기해 하는 상황 ㅋㅋㅋㅋㅋ 밖에 있는 트수들도 안에서 어떤 방송을 하실까 궁금해 하고, 안에 계신 수련님도 밖에 있는 트수들이 신기해 보시는 듯한 서로가 서로를 신기해하는 그런 상황이였어요 ㅎㅎ
짠~ 이것은 밖에서 봤을 때 모습입니다. 뭔가 보이는 라디오? 그런 느낌이에요!
그러고는 방송 시작~
본인 모습도 한번 체크 해주시고
온,오프 트수들에게도 인사 해주시고 ㅋㅋㅋ
다시 한번 신기해 하시기도 하시고 ㅎㅎ
신이 나셨는지 노래도 부르셨죠!(스피커 가까이 있어서 소리가 크네요.)
셀프 홍보도 하셨죠!
아참! 이후 댄스도 추셨었죠??
그때 방송에선 노래가 들렸다고 했는데 당시 밖의 상황은 이러했습니다.
본격 몸으로 말해요 시작. 오프 트수들은 방송으로 노래를 들으며 앞에 계신 수련님을 보는 진귀한 장면이였죠 ㅋㅋㅋㅋㅋ
무슨 노래 일까요~?
무슨 노래일까요 2
이렇게 몸으로 말해요 하는 것 까지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여 ㅠㅠ
잠깐만 하고 말하는 사이~~
방종을 하시는 수련님 짧아서 아쉬웠다 해 ㅠㅠ
방종 후 트수들 챙시기는 귀염 수련 이렇게 보니 뭔가 유치원생 보는 유치원 교사 같기도 ㅋㅋㅋ
알찬 방송이였다! 쌍따봉!
이젠 진짜 부스 바이~
하시고는 바로 옆에서 두번째 빼꼼을 하셨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뒤를 보니
부님 께서 ㄷㄷㄷㄷ 정지 막어 정지 막어!!
수련님과 부님의 짧은 인사 후 각자 팬들을 맞이 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셨습니다 ㅎㅎ
행복한 수련 여담이지만 이거 주신분....
(나갔다가 오신 듯한.... 처음 봤을 땐 아무것도 없으셨던 걸로 기억)
킁캉 킁캉!
행복 수련 2 소세지에 싸인하시려는거 아니고 받으신거
그런 와중 코아가 출현!
트위치 양대 미시룩좌의 만남! 웅장해 집니다
수련님 머그잔 이쁘다 ㅠㅠ
코아가의 방송제의로 급하게 수선중이신 수련님! 정지 막어! 정지 막어!!1
젠-겨-부-련! 트최조합이 ㄷㄷ
이 때 밖에 있던 트수들의 절규...
"젠타야!!!!!!!! 니 방송이야!!!!! 정지 안돼!!!!! 니 방송이야!!!!"
라며 절규를....(젠아가 방 분들 힘드시겠ㄷ...)
마무리!
이렇게 부스는 끝이 났습니다.
참! 수련님 YTN과 인터뷰도 하셨어요!! 박수 박수~~~
이러시고는 1층으로~
1층에서도 포토와 싸인회가 ㅠㅠ 진짜 팬들을 챙기시는 거야 ㅠㅠ
(진짜 본인도 즐기고 싶으셨을 텐데)
그리곤 잠시 휴식 후 다시 2층으로!
신이난 병아리!
귀여운건 국룰이죠! 한번더!
캬~~~~ 나주거!
이런 와중 뒤에도 사람이 많아서 보니
견님 출현!
수련님도 보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 ㅠㅠ 사람이 많으셔서 두 신의 만남은 다음으로 ㅠㅠ
(근데 견님 진짜 작으시긴 함. 처음엔 싸인 용지 받으시고 사라지셨는데 알고보니 키가 안되서 테이블에서 싸인 해주신다고 숙이신거...)
이렇게 저의 지스타 1일차는 마무리~
지스타를 끝내고 숙소와서 할께 없어 일단 한끼도 안먹었으니 먹으러 가자~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땐 몰랐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식사가 될 줄은....
그렇게 든든하게 먹고, 해운대로~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거리도 구경했습니다. 별 빛 축제라고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축제도 이뻤고 ㅎㅎ
왠지 수련님 여기 들려 보셨을 것 같아서 .... 컷!~
차라리 여기와서 어묵이나 사먹을껄 ㅠㅠ
캬~ 벌써부터 크리스마스의 기분이 ㅎㅎㅎ (근데 저 우산뿔몬은 ... 머지... 지금봤는데 시선이...ㅋㅋㅋ)
이렇게 저의 지스타 첫날 밤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1일차 여담
부산... 더웠습니다. 괜히 두껍게 입고 갔다라는 생각이...
그래도 사람은 많았지만 거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안내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잘 유지해 주셨고, 다들 순수하게 즐기는거 보니 괜히 같이 기분이가 좋아지더라고여 ㅎㅎ
많이 걸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라는 생각이였습니다~!
2일차 후기.
2일차는 이제 올라와야되는 것도 있고 해서 다시 아침 일찍 나와서 짐 보관하고 룰루랄라 즐겼습니다~
저는 수련님께서 홍보하는 아르케랜드를 처음 같은 두번째로 가서 즐겼지요...!
가는 길에
부님 싸인회 한번 쓰윽 보고 갔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아르케 랜드 부스!
첫날에는 커피 쿠폰 받았는데.... 이거 뭐야...ㄷㄷ
(수련님과 다미님의 이벤트로 받은 것과는 또 다른 디자인이네요?)
암튼 그렇게 아르케랜드에서 즐기고, 2차는 니케!
근데 니케는 솔찍히... 직원분? 안내분들... ㅠㅠ 조금은 실망이였어요.
게다가 크게 즐길 요소는 딱히 없었던...
그래도! 쿠폰은 받았습니다.
니케가 끝나고 소님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별되라를 구경갔습니다.
한참 플레이중이신 수련님의 그분! 캬~ 집중하는 모습 멋있습니다.
이후 매장을 한 바퀴 돌고 물 뽑아 와서 보니 다음 행사 준비 중이시더라고여.
그래서 그냥 구경하기로 하고 앉아서 구경!
소님 한창때 랩좀 해보신듯한 마이크 잡이!
캬 슈트빨 ㄷㄷ
이날 소니쇼님의 이벤트 대전은 유저분들이 1번 이기고 나머지는 무승부!(3단계하셨는데 다들 클리어를 못했어요 ㅠ)
그렇게 끝내보니 수련님이 오셨더라고여.
(변환하니 어두워 졌네.)
브이로그 찍으시는 수련님과 싸인회 끝내고 오신 부님!
잠시 브이로그 찍으시는 동안 저는 뒤쪽에서 계시던 대륙의 나라카일님을 뵈러...!
서포터 인권 챙겨달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이야기 못드렸 ㅠㅠ
그리고 나니 바로 수련님께서 사진 촬영회를 하신다기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이건 못참지!!!
바로가서 컷! ㅎㅎㅎ(다른 분들때는 긴장안되서 표정이 나오는데 수련님 앞에서는 긴장되서 그런지 매번 무표정 ㅠㅠ)
오늘 어떠시냐고 마영전 룩 어떠시냐고 기억하고 물어봐주시던 ㅠㅠ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룩 정말 이뻤어요!
아리룩이 발랄한 이미지의 수련님을 표현 했던거라면 마영전룩은 청순한 수련님을 표현한 듯한 모습이라 ㅎㅎ 좋았어요 ㅠㅠ
진짜 날아갈뻔 ㅠㅠ
수련님께서는 아직 이벤트 시간이 남아서 계시던 트수분들과 더 사진 촬영 하셨고 저는 바로 아르케랜드 부스로 가서 대기!
(근데 앞에 이미 카메라족이 진을 치고있던...)
어찌 어찌 좋은 자리 구해서 자리잡고 있었는데... 싸인회가 선착순!! 하지만 이번엔 그냥 다른 못보신 분들이 가서 받으시는게 좋다 생각하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무대 시작 직전의 수련님과 다미님! 캬~~~~ 빛난다 빛나
대본 숙지 중이신 수련님! 진짜 진행자 포스가 ㅎㅎ
해맑은 빵떡! ㅎㅎ
생각 중이신 수련님 ㅎㅎ
앞쪽뿐아니라 옆쪽 분들도 챙기시는 모습입니다 ㅎㅎ
진짜 떨지도 않으시고 즐기시는 진정한 프로!
빵 터지신 수련님 이때가 아마 댄스 배틀 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댄스 배틀 이후 뭔가 빵떡이 빠진 느낌?
살포시 브이 귀여우심
미소 크~
앞쪽도 봐주세요~!
아니 옆모습도 ㅠㅠ
ㅋㅎㅎㅎㅎㅎ 굽련 출현!!
명란 수련도 출현! ㅎㅎㅎ 귀여우셔! ㅋㅋㅋㅋ
다같이 V~
진짜 수련님 미소는 정말 치명적임
이렇게 댄스 배틀 시간이 끝났고 이후 대환장 퀴즈 타임~~ ㅋㅋㅋ
한번에 맞춰 놀라신 충격받은 수련님 ㅋㅋㅋ
수다미!
캬~
별 빛이 내린다~
아참!
손가락 마술! ㅋㅎㅎㅎㅎ
그렇게 퀴즈쇼가 다 끝나고~
(아쉽게도 퀴즈타임때는 부름을 받지 못하였던...ㅠ 담에는 꼭!)
그래도~ 막간 남은 사은품 주실 때! 받았습니다 ㅎㅎ
바로 아르케랜드 화보집! ㅠㅠ 정말 한번 보고 싶고 갖고 싶었던 거였는데 주셨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대천사 수련님 ㅠㅠ
그리고 이후
시작된 팬싸인회!
캬~~
캬~~아~~
진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팬분들 만날 때 수련님은 언제나 빛나시고 즐겁고 행복해 보이심
캬~~~ 이쁘다...
음성지원 되는 리액션이죠? ㅎㅎㅎ 아~아?~
아틀리에를 받으시고는
빵~ ㅋㅋㅋㅋㅋ
넘어가셨어요 ㅋㅋㅋㅋ
진짜 이정도면 연예인들 뺨은 두세번은 치셨을 것 같은데 미모로만?
빵-떡! ㅋㅋㅋㅋㅋ 묘하게 컨택 당한 느낌?
그렇게 모든 무대 행사를 끝내시고 엔딩 인사~! 진짜 말 잘하시는
무대가 끝나시고 잠시 쉬시고는 바로 이렇게 또 아르케랜드 인터뷰를 하셨죠!
역시 월클 ㅠㅠ
이후 수련님께서는 아시다 싶이 다리 아래에서 마지막으로 트수분들과 싸인 못받은 분들과 조금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와 진짜 빛이 났습니다....ㅠㅠ
그렇게 저는 수련님과 사진을 끝으로 인사를 드리고 짐찾으로 다시 2관으로 냅다 뛰고 부랴 부랴 택시잡고 터미널로 이동!
다행이 버스를 탔습니다 ㅎㅎ
2일차 여담
생각보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쾌적하게 잘 즐겼던 것 같아요!
근래 왠지 모르게 정신적으로 힐링이 필요 했는데 무사히 잘 힐링 하고 왔습니다 ㅎㅎ
수련님도 뵙고, 거기서 다른 즐기시는 분들을 보니 고민 걱정 그런거 신경쓸 겨를이 없더라고여 그냥 그 순간을 즐기자~ 마인드가 되었던 ㅎㅎ
아참! 1일차 팬싸때 구르기... 못했습니다.
장소가 협소하고 위험하다고 안된다네요 ㅠㅠ
그래서 생각을 했는데.... 매번 수련님께서 본인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하시면서 매번 팬들에게 팬서비스는 진짜 혜자로 해주셔서 그거에 보답 해드리고 싶어서 말 그대로 팬이 서비스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구르기는 아니지만 반 무릎으로 드렸습니다.
수련님만 즐거 우셨다면 뭐 어떻습니까 ㅎㅎ
마지막 날 아쉬운건 수련님 귀가하시는거 못보고 온게 조금은... 아쉽더라고여 ㅎㅎ
그리고 토일 다니면서 들었던 생각이지만 너무 따라 다닌게 아니였나... 생각이 들었어요.
괜히 즐기시지 못하시고 부담되지 않으셨을까? 혹은 피해가가 가지 않았을 까하는 생각이.... ㅠ
다음엔 적당히 따라가야겠단 생각을...했습니다.
암튼 정말 정말 먼 부산까지 가셔서 행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저도 덕분에 피곤함 느끼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힐링 아닌 힐링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련님!
알찼다~~~~ 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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