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래이유님 평점따위로 평가 불가능한 작품들입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제가 지금까지 본 수백개의 애니중 원탑입니다.
원작 만화도 재미있는데 애니는 원작 초월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장르는 성장형 액션, 소년물 이지만, 이 작품만 유독 엄청난 평가를 받는 이유가 있겠죠?
2화까지만 보세요 제가 2화보고 울었거든요, 그럼 그냥 밤새서 보게됩니다.
탈덕한다던 동생 돌아오게 만들었고, 이거 추천해주고 밤새서 다봤다는 사람밖에 못봤습니다.
소녕 만화라 좀 오그라들수도 있는데 그런거 다 씹어 먹습니다.
귀멸의 칼날
현재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쌍벽을 이루는 투톱. 둘중 어느걸 좋아하느냐는 사람마다 갈립니다.
워낙 작화진 갈아넣기로 유명한 회사라 눈호강 하면 되고, 스토리도 뭐 두말하면 잔소리
이것도 성장형 액션물이긴 하지만 히로아카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투니버스에서도 많이 보셨을 작품입니다. 엄청 옛날 작품인데도 지금까지 명작하면 무조껀 꼽힙니다.
오리지널판과 리메이크판이 있습니다. 오리지널판은 원작과 결말을 다르게 진행했고
리메이크판은 원작과 같은 결말로 진행되죠, (이유는 TMI니까 생략)
둘다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리지널 먼저로요.
더빙도 잘됬으니 더빙으로 봐도 ㄱㅊ
겅연보다는 덜 오래됬지만 그래도 엄청 오래됬죠. 마찬가지로 역대급 명작하면 누구나 손에 꼽는 작풉입니다.
원래 메카물 안보는데 너무너무 평가가 좋아서 결국 보게됬습니다. 메카물인거 솔직히 신경도안쓰입니다.
주인공 머리가 굉장히 잘돌아가서 두뇌싸움하는게 진짜 오집니다.
원나블중에 제일 재밌고 초장편액션류중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초반에 잘나가다가 중반, 혹은 결말 이상해서 떡락하는 작품 많은데 나루토는 그런거없고
스토리 전개부분에서는 딱히 질질끌거나 하는것도 없습니다. 가끔 분량 채우기 위해
외전스토리 넣는건 뭐 재끼면 되고 , 괜히 유명한게 아닙니다.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어요
보진 않았어도 나루토라는 문자 못들어본 사람은 찾기 힘들꺼에요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 글에서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작풉입니다.
애니에 대한 편견을 가지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애들이나 보는거다, 저런 역겨운걸 왜보냐
장난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서 그런 면들만 보게되어 생긴 편견을 가진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게 아니고 드라마나 영화처럼 하나의 작품이라는걸 이 바이올렛 애버가든이 보여줄꺼에요.
무려 제작비가 천억원. 작화는 역대 애니중에서 원탑으로 꼽힙니다. 마음 따뜻한 감동적인 이야기라서
액션이나 개그물이 애니메이션 주 장르라고 생각한분들 머가리 깨부숩니다.
간략한 스토리라인을 설명드리고 싶지만 그 조차도 스포당하면 재미가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흡!
진격의거인
이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패러디도 엄청 많구요,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 처음에 징그럽다고해서 안봤었어요. 나중에 한번에 봤는데 진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엄청난 스토리를 자랑합니다. 제목 그대로 거인이 쳐들어옵니다.
제가 고1때 영화로 나왔는데 극장가서 보고온 친구가 진짜 개쩐다고 감탄하면서 스포당했었습니다...........
이작품은 더빙으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국새 성우분들이 너무 더빙을 잘하셨고 특히 주인공 성우분이 미칩니다.
성기사 스킨 아서스 성우분이세요. 녹임실에서 마지막화 마지막장면 녹음 끝나자마자, 같이 녹음하던
다른 동료 성우분들이 너도나도할꺼없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클라나드
이것도 엄청 오래된 작품입니다. 동명의 비주얼노벨(미연시) 작품을 애니화 한건데
역시 명작하면 절때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이름입니다.
이 글에서 두번째로 추천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그림체가 옛날이라 눈깔괴물이라면서 안보시는분 많은데 그런서 다씹어먹고 남는 감동을 줍니다
전 애초에 옛날에 봣고 그림체도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라 왜 안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나오기 전까진 감동물하면 한상 원탑이였어요.
지금도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야가 살짝 다를뿐
분량이 좀 많아요 2쿨(24화정도?) 초반부에 에프터 스토리가 2쿨 있는데
앞부분만 보고 이게 뭐가 명작이냐면서 포기하시는분들 많습니다. 준비과정일 뿐이고
에프터 스토리부터가 진국인데 말이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보통 미연시를 애니화하면 졸작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냥 게임 홍보 느낌으로 만든 작품도 많고
그게 아니더라고 미연시 게임 시스템을 애니속에 담아내는건 너무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거 없습니다. 물론 그 엄청난 분량의 게임 스토리를 다 담아내진 못했지만 핵심 라인은
잘 표현 됬으니 제발 눈깔 크다고 거르지 마시고 제말믿고 끝까지 봐주세요.
이 작품 시나리오 라이터를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데 나중에 모아 정라하겠습니다.
기생수
제가 교생실습할때 맡았던 반이 유독 덕후가 많은 반이였어요.
그때 덕후들이 아닌 친구들에게 이 작품을 추천하면서 반이 하나로 모아진 기억이 있습니다.ㅋ
그정도로 입문자 분들이 보기 좋은 애니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수가 없어요.
스토리 참신하고 처음엔 조금 징그러울수도 있는데 신경 안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천원돌파 그랜라간
에반게리온을 만든 회사에서 만든 작품인데 소년만화중 항상 손가락에 꼽힙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명성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취향차이입니다.
하지만 워낙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라는건 맞습니다. 수치가 증명해줍니다.
제가 메카물을 안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거일지도?
에초에 거들떠도 안보는 장르인데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보긴했어요.
그래도 보기 잘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