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이 이야기가 주제와 어울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주 오래된 일이기도 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아주 어릴때일이고 제기억나는 토대로
작성 되었으며 정말 찐사연 이라는점 말씀 드립니다.
(친한 친구한테도 섬세하게 오픈안함)
2살~5살? 때까지 경끼 를 앓고 자랐습니다.
그네 타다가 갑자기 쓰러지고 거품 물고 의식 잃고
좀있다 의식을찾고.. 이런일을을 잦다보니 어머니,아버지께서 긴장의끈을 못놓으셨죠
유치원 다닐때도 정말 걱정 많이 하셨던거로 기억해요
제가 또 언제 쓰러질지 모르니깐요.
경끼가 다른 어린애들에비해 조금 오래가다보니
저때문에 어머니께서 서울로 병원을 제기억으론 7살 까지 다녔던거로 기억하네요.
어떻게든 검사받으려고 어떤약인지는 기억은 안나지만 먹여 가면서 저를 재워주신 기억도 있고 어머니께서 노래불러주시면서 뒤에 엎혀서 스스르 잠들기도 하고 검사 받다가 깬기억도 있네요
그래도 어머니께서 저를 꾸준히 진료받을수 있도록 노력해주신덕에
다행히 8살때쯤 완치 판정 받았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대단하셨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그리고 매번 의사선생님께서 요즘 괜찮냐고 물어보시면서
꼭어른대면 술은 절대 먹지말거라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재발 할수도 있기때문에)
물론 그땐 그걸 왜먹어 하면서 의사선생님에 말씀을 이해못했거든요..
하지만 성인되고나서 왜 그런 말씀을 하신지 이제와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걸 작년에 깨달은게 너무 아쉽지만요.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고 또 아기들 웃는모습 보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모든 아기키우시는 모든 부모님분들 정말 응원 하겠습니다
엎어주시면서 어머니가 불러주셨던 노래
섬집아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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