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언니 0

밤에 또 오신다고는 했지만 저어어언혀 기대 안하고 라사장님 방에서 트수짓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등장한 람언니!! 이 방송 끝나면 방송을 키신다며 호스팅을 달라고 하셨다!!

람언니가 람—하지 않아서 람언니 손톱먹은 쥐인줄 알았다!! 아파서 이상해진게 확실하다...얼마나 아팠으면...ㅠㅠ

그렇게 방송은 켜지고 시작과 함께 난민으로 들어갔다!!  간단하게 피자만 먹고 방종을 하신다기에 최근 아파서+막다뤄서(?) 피부가 뒤집어진 람언니에게 오늘은 꼭꼭 세수를 하고 자시는걸 부탁드렸다 !!(제발 타고났다고 막다루지 말아주세요...)

그런데 오늘따라 호스팅이 2개나 더 왔고,,안그래도 길어질것을 예상한 방송의 연장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ㅋㅋㅋ계속 트수가 잡았다며 거짓말을 하며 트수를 붙잡는 람언니....양심은...??

암튼!! 피자를 다먹고 할게 떨어지셨는지 집안을 두리번 거리다 베란다 구경을 갔는데... 아이폰도 놀라버린 엄청난 난장판에 방송이 터져버리고,,헬지는 또 헬지했다...언능 헬지 탈출을...

그렇게 짧뱅을 하신다던 람언니는 자리에 누워버렸고,,트수가 그런 람언니를 씻기기 위해 약 50분간 실랑이를 벌였다...람언니를 씻기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씻으러 가는것만 문제가 아니였다!! 꼭 세수하는걸 보여주겠다돈 람언니는 굳이 카메라를 둘곳을 찾아 돌아다녔고,,세수하고 양치하는데만 30분정도 걸린것 같다...(람푸팬더 엌ㅋ)

분명 방금 양치를 했자만 물이 먹기 싫다던 람언니는 바로 밀키스를 먹었고...양치를 하는 이유는 그저 자기 전이라서..라는 명언을 남겼다...(양치란 치아를 한겹 벗겨낸다는 느낌이고 양치질 직후의 치아는 무언가가 침투하기엔 최적의 조건이 된다...그때 탄산음료는 독이다...)

그렇게 누워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피곤하고 잠은 자야하지만 자기 싫은 람언니의 내적 갈등이 벌어지는듯 했지만 자기 싫은 람언니는 꺾을수 없었던것 같다...(3분만....)

그래도 다행이도 트수가 람언니를 재웠다!! 와!! 부디 여행은 람—하지 않고 일오나서 갔으면 좋겠다~ (말만)짧뱅 이지만 알찼다~

오뱅알~(분명 짧뱅이랬는데 이정도 분량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