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옛날에 에임에 관한 글을 읽었썼는데, 그땐 fps뉴비라 잘몰랐는데 요즘 레식보다 하이퍼스케이프 더 하면서 제 손에 더 절망감을 느끼고 문득 읽은 글들이 생각나서 그냥 글씁니다.
AIMER7이 쓴 글입니다. 아시는 분은 알꺼고 여러 유튜버들 에임에 관한 이야기하면 이분 쓴 글 항상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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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얘기하길 FPS는 오로지 에임이 핵심요소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메카니컬한 요소 (에임능력, 움직임능력, 피하는 능력, 등등..) 와 게임센스 요소 (포지션닝, 선택과정, 등등..)가 있는데, 이 두 분류가 잘 조화로워야 fps겜하는데 있어 선택과 수행 과정이 좋은 결과가 나온답니다. 이분이 글을 쓴 당시 포트나이트와 오버워치가 유행했었는데, 그가 말하길 두 게임 자체가 에임보단 게임센스 요소가 더 치우쳐져서 에임 연습보단 게임을 더 하라고 추천합니다. 그래서 에임 연습을 포기하냐. 그건 아니고, 에임이 좋으면 게임에 선택의 길이 더 넓어져서 무시할수 없고, 에임은 fps의 보편적인 요소여서 다른 게임 하더라도 딴딴한 기초가 도와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분이 에임을 어덯게 연습을 하냐..짧게 말하면 전 글에 썼던거 처럼 그냥 에임 프로그램 활용하고, 잘자고, 꾸준히 한 두시간 연습하고, 그게 다입니다. 단, 이사람은 '트레킹' 과 '클릭-타이밍'(머리 맞추기)으로 중점을둡니다. 플리킹도 중요한 요소지 않냐(매크리 유저들 수근수근). 이분이 말하길 플리킹은 에임의 아주 조금만한 요소여서, 누가 자기가 플리킹 에임 스타일 가지고 있다하면 그냥 무시하랍니다. 그리고 여러 유저들이 에임 프로그램 쓸때 고정된 표적을 쏘는것만 자주 사용해서, 그가 말하길 최대한 움직이는 표적 쏘는 루틴 중심을 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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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는 사실들이고 에임루틴 전 글에도 적고, 그래서 고민이 뭐냐?
AIMER7이 말하는 최적의 마우스 센스가 있는데. 트레킹 중점을 둘꺼면 센스가 20에서 25cm/360º 둬야하고, 클릭-타이밍 중점 둘꺼면 30cm이상/360º 둬야하고, 둘다 중요시하면 21에서 27cm/360º 해야한답니다. 현재 제 레식센스 셋팅이 10-10-70 400dpi인데, 거리제보니 딱 클릭-타이밍 쪽이더라구요 (31cm). 근데 하스하면서 트레킹이 취약하다 생각해서 16-16-70으로 오렸더니 (25~27cm), 트래킹이 좀더 편하고 1등도 몇번하고(보레즈님 처럼 30킬 이상은 아니고;;;), 이분이 적으신 에임루틴들도 하면 후자 센스로 점수가 높더라구요. 그치만 그대로 레식으로 적용하더니 아주 절망 적입니다 (헤드를 못맞춰;;). 그냥 다시 두 게임 다 10-10으로 바꾸면서 내 자신이 틀이라 못하는걸로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결국 고민은 없습니다. 아는 동생이 PSA 방법으로 센스 찾으라고 추천했지만 아직 귀찮아서 안하고있습니다. 그래서 PSA로 자신의 마우스 센스 찾으신 분은 추천하시면 알려주세요^^
S2ptember 
뉴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