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은 공유해야 값진것이여서 여러분과 공유할려합니다.
(몇몇은 이미 아는 내용일터 읽을사람은 읽고 필요없으면 필요없고)
글쓰는 계기는 지금도 에임 고자이지만 어렸을때 부터 게임을 fps말고 마리오 혹은 포켓몬 같은 게임만하다 틀이 되서야 주변 지인들이 fps하자해서 늦게 시작했습니다. 첨엔 fps 못해서 진짜 하기 싫었는데, 꾸역꾸역하다 이러다간 발전을 못하겠다 싶어서 유튭에 팁들을 찾으면서 꾸준하게 연습하다 현재는 fps장르가 제일 재밌다고 느끼게 되서 fps가 막막하신분들에게 도움되고자 글씁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엔 저보단 셉 에임이 좋다 느껴서 방송에서 팁좀 알려달라했는데 "겜 많이 하면되요^^"란 말에 어이가 없어서 다른 방법 찾다 나온 결론을 말씀드립니다(최대한 짧게).
장비, 자세, 감도는 여러분이 더 잘 알꺼같아서 내용 제외!
일단 에임 연습 방법에 앞서, 셉말하는 대로 겜많이하는 것도 방법이긴합니다. 이걸 영어로 grinding이라 하는데, 제가 어렸을때 탁구 잘했던 기억을 되짚어 보면 매일 학교끝나고 탁구를 무작정 3시간 꾸준히 한걸보니 셉말에 공감가긴합니다.
그치만 저흰 시간에 쫓기다보니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해야 단기간 혹은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들어본 에임 연습 프로그램들: aimlab, kovaak's, aimhero 등등 통해서 에임연습하는 이유가 저희 손근육과 머리로 전달되는 신경세포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구축해서 특정 연습한 동작들을 잘 실행하겠끔하는 이유입니다. 이걸 영어로 muscle memory라는데..근육 기억?? 예를들어 축구선수들은 본경기외에 내내 연습경기로만 연습하는건 아니잖아요? 많이 봤듯이 헬스도하고 요리조리 왔다리 갔다리 뛰고, 특정한 슛연습 등등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숙련된 운동을 배울때 삼단계로 나눠지는데:
근육을 발달해서 특정 혹은 기본적인 움직임을 잘 수행 → 본 게임에 적용 → 무의식적으로도 잘 수행
이제 본 글은 1단계 대해서 얘기할껀는데 aimlab으로 이용할껍니다 (왜냐구요? 무료니깐)
Aimlab을 스팀에서 다운 후, playoffline으로 진행해서 윗탭에 TRAINING 클릭하신후에 왼쪽 중하단에 TASK누르시면 이 화면이 뜰껍니다.
저희가 집중적으로 이용할건 왼쪽열에 보시면 Flicking, Tracking, Precision입니다 (왜냐구요? FPS의 3대요소라고 한답니다)
Flicking 루틴은: LINETRACE → GRIDSHOT → SPIDERSHOT
Tracking 루틴은: SPHERETRACK → SWITCHTRACK
Precision 루틴은: STRAFETRACK → MICROSHOT → SPIDERSHOT(flicking 루틴에 같은거 같지만 조금더 어려운거)
각 훈련들의 의미는 적지않겠습니다 (귀찮아서). 근데 이것외에 다른것들도 해보시고 원하면 자신의 루틴에 추가하면 굳굳! 이 모든걸 일일히 클릭하면서 수행해도 되고 아니면 윗상단에 CUSTOM들어가셔서 PLAYLIST클릭후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면 좀더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트래킹연습은 Kovaak 2.0에 더 좋은 연습 겜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유로지만 ㅠ)
이제 이 모든걸 나눠서 합 1시간정도 연습하면되구요. 그 이상으로 하게된다면 저희 뇌가 탈진상태되서 더 이상 발전하지 않게된답니다. 1시간이 되게 버거울수있는데 그래서 전 노래틀거나 아니면 방송을 옆에 켜놓고 합니다. 근데 노래틀면서하는 경우엔 노래가 박자에 딱딱맞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박자 딱딱 맞는경우 저희도 무의식적으로 노래 맞춰서 클릭하게되서 최대한 정신 없는노래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루틴을 자기전에 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걸 게임 하기전에 손풀기용으로 사용한다면 최대한 덜하게, 뇌가 탈진하지 않도록 하면될거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레식하기전 그냥 GRIDSHOT이랑 SPIDERSHOT몇판만 손풀기용으로 하고 테헌에서 헤드라인 익히고 본게임합니다.
도움 될진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한글교육 못받아서 문법 틀릴 수도있으니 불편하신분들은 죄송합니다 ㅠ
S2ptember 
뉴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