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부 0

4월 24일 일지.

혹시 클립이 자동재생이 된다면 ..

죄송합니다만 저도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서둘러 클립 일시정지를 눌러주시길 .. ㅎ

2시 45분쯤 낮방송을 키셨습니다.

그러나 삐부의 자괴감으로 인해 방송 다시보기가 사라져

낮방송 일지는 순전히 제 기억으로만 재구성 되어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클립도 없습니다.

[약속대로 일찍 왔습니다.]

어제(23일)에 트위터에 공지한대로 평소 방송시간보다 빨리 출몰한 삐부.

그러나 방송키자마자 졸리다며 ..

이 시간만 되면 졸린거 같다고, 왜 다른 스트리머분들이 이시간에 방송을 많이 안켜는지 알 것 같다고 한다.

그 말에 트수가 저녁에도 졸리다고 하잖아 라며 반박하니 ..

삐부는 맞아! ㅎㅎ 하고 넘어간다.

[면허나 딸까봐요]

요즘 집에있으니깐 너무 할게 없다면서 면허나 따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는 삐부.

그치만 여태 삐부를 봐온 결과. 삐부가 '뭐 해볼까?' 하는 것중에 하는건 하나도 없다.

그런 이유로 면허도 따로 딸 것같지는 않음.

[다시보기 삭제의 이유]

오랜만에 낮방송도 키고, 집에 아무도 없기도 하고

이거 완전 노래 부를 각이자나 ? 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삐부.

그러나 잠시 후 코렛트님이 등장하며 깐족(?)거리자

텐션이 지하까지 떨어지며 노래부르기를 그만한다.

[낮방의 게임은..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레식) 

- SLEDGE(슬렛지) 와 KAPKAN(캅칸) 외에도 다른 오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함.

- 이제 킬을 하는 모습도 슬슬 보여주고 있음.

그러나 아직 맵을 못외워서 당황하는 모습은 여전.

그렇게 게임하다가 4시? 4시30분? 쯤 되자 또 졸리다며 ..

자고 저녁 8~9시 쯤 다시 켜겠다고 선언하며 방종을 합니다.

어제(23일) 트위터에 남긴 낮잠을 자면 안되겠다는 다짐은 벌써 까먹은 듯.

낮방송 다시보기가 없기 때문에 게임 요약도 힘들고 , 노가리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최대한 기억나는것만 끄적여봄.

------------------------------------------------------------------------------------------------------------------------------------------------

22시 30분 저녁방송 켬

[짜잔 ! 오늘도 늦었습니다 !]

이제는 당연한 얘기지만 늦었습니다.

낮방 종료하고 자기 시작해서 22시까지 잤다고 합니다.

본인 입으로는 이제 밤낮 어떻게 하냐면서, 큰일났다고 하지만

낮에 계속 자는걸 보면 몸은 솔직한가봅니다.

[낮에 했던 운전면허 이야기]

아까 낮에 했던 면허 이야기의 연장선인듯.

예전에 괌 여행을 갔을 때 친구의 폰에 깔려있는 주차게임(?)을 해봤는데 정말 못했다고 한다.

현실감이 있는 게임이라며 정말 어려웠다고 한다.

또한 유로트럭을 예전에 사서 했었는데 입구를 빠져나가지 못해서 종료했다고 한다.

근데 2시간이 넘어서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 입구를 빠져나가는게 2시간이 걸릴정도면 진짜 못하나보다.

게임일 뿐이지만 만약 면허를 딴다면 심히 걱정되는 부분.

[삐튜브 위기 !]

유튜브에 세이브 된 영상이 이제 다 떨어져서 오늘은 꼭 영상을 찍어야 된다는 삐부.

그럼 오늘 게임 못하면 삐튜브 동결되는건가 ..

갑자기 두려워지기 시작하는데 ..

[삡스네 집은 달도 보인다]

방송을 하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오랜만에 달이 되게 예쁘게 보인다고 하는 삐부.

그 말에 "집에서 고개를 들었는데 달이보여? 지붕이 열리는 고급스러운 집인건가?" 같은 반응을 보이는 트수들.

삐부는 어이없이 웃으며 반박하지만 트수들은 역시 그 반응이 재밌어서 더욱 놀린다.

컴퓨터 근처에 창문이 있어서 그 창문을 통해 봤을 것을 당연히 알지만 삐부 놀리는게 너무 재밌는걸.

[헌신짝 가그 ..]

가그 관련 영상도네이션이 오자

"연준이 (가그본명) 는 여자친구 생기면 잘 해줄거 같은데 .. 거의 헌신짝마냥 .."

무언가 이상한 발언을 한다.

(헌신짝 : [명사] 값어치가 없어 버려도 아깝지 아니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트수의 ? 를 보자 삐부는 그게 좋은거라는, 잘해준다는 의미라고 한다.

아마 헌신적이라는 뜻을 말 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트수들이 삐부 놀릴거리를 쉽게 놓칠리 없고 놀리기 시작한다.

그에 삐부는 헌신짝을 그렇게 쉽게 버릴거냐며, 자기는 헌신짝을 버리지 않고 아까워서 집에 쟁겨두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걸 왜 버리냐고, 돈이 남아도냐고, 정이 든 신발을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있냐고 .. 화를 내는데

삐부는 아마 사전적 의미를 갈어 엎고싶어하거나 새로운 삐부사전을 만들 생각인것같다.

그 외에에 너무 의식의 흐름에 따른 노가리가 많아서 정리 불가능.

저녁방송과 유튜브를 위해 삐부가 준비해온 게임은 ..

[Who Am I The Tale of Dorothy !]

- 새봄님이 하시는거 보고 해보고 싶어져서 가져왔다는 게임 !

- 와 ! 갓글화잖아 ? 너무 재밌을거 같아 !

- 는 .. 시작한지 5분 30여초 만에 항마력이 부족한거 같다면서 삡스런을 한다 ..

분명 유튜브 세이브 영상이 다 떨어졌다고 하지 않았어 삐부 .. ?

그럼 당분간 삐튜브 없는거야 .. ?

아무튼 5분만에 1부게임이 끝나고 2부게임 !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레식)]

- 이제 레식도 쓸 내용이 없어져 갑니다 ..

평소에 하시던 KAPKAN (캅칸) 이나 SLEDGE (슬렛지) 외에도 다른 오퍼를 다양하게 해봤다는 것과

오늘도 조금씩 킬을 하는 모습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물론 아직 맵을 다 외우지 못해서 당황하는 점이 커엽습니다.

- 삐부는 빨리 레벨 20을 찍고 랭겜을 돌리고 싶어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삐부는 20을 찍을때까지 맵을 다 외우는건 무리 일 것 같습니다.

맵을 다 외우고 랭겜을 돌렸으면 좋겠네요 .. 욕먹을까봐 걱정입니다.

물론 랭겜을 돌릴지 말지 결정은 삐부가 하는 것 입니다.

- 사실 이번엔 크게 잘한 건 없고, 이거나 보고 가세요.

그렇게 약 1시간 30분정도 레식을 하고 종료했습니다.

레식을 종료하고 오버워치를 할지 .. 뿌테를 할지 .. 고민하다가 ..

[3부 게임! Puyo Puyo Tetris! (뿌테)]

- 그러나 뿌테도 쓸 내용이 없습니다.

그냥 온라인 매치 돌리다가 끝났습니다.

- 중간에 한 판 이기면 1만원 미션을 어떤 트수가 걸었을 때

레이팅이 1900점인 청정수를 만나서 1만원을 거의 공짜로 얻었습니다.

- 그 외엔 잦은 실수로 인해 자책하기도 하고, 청정수를 봐주다가 패배하기도 하고

고인물과 싸우며 패배하기도 하고 .. 쓰다보니 거의 다 패배네요.

- 너무 평범하디 평범한 뿌테여서 클립도 없네요 ..

아무튼 그러다가 낮방송 제외 총 방송시간 4시간 30분만에 방종을 하고 자러갔습니다.

삐부가 레식에 재미를 붙여서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

솔직히 이번 유입으로 청정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어쨋든 고인물 게임이라 고인물한테 호되게 혼나고

그만할줄 알았는데 계속하는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 추천클립

학생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일지는 불가능.

클립이 사라지면 삐부님이 지우신것.

수정은 아마 귀찮아서 안할것.

만약 올라오더라도 당일날 올라오는 것이 아닌 며칠 지난 후에 올라올것.

(저도 다시보기를 봐야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