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부 0

4월 21일 일지.

[왠일로 오전방송? 그 게임은 ..]

- 왠일로 오전방송을 켜서 들어가보니 우리를 반기고 있는것은 ..

접었다고 하지만 언제나 다시 오는 그 게임 '오버워치' .

휴면계정이라 3천점대까지 떨어져서 플레의 위기에 처한 삐부 .. 결과는 ?

플레를 응원하는 트수들.

1패를 하며 3002점 플레의 문턱까지 내려가며 트수들의 기대감을 올렸지만

휴면계정의 특혜로 이길때마다 60 ~ 70점씩 올려버리며 트수들에게 실망감을 줬다.

결국 그 이후 3승을 하며 3203점까지 끌어올리고 자신의 하이라이트를 보며 감탄을 하고

저녁 일찍 방송을 키겠다는 약속을 하며 약 1시간 20분만에 오전 방송을 종료한다.

4월 21일의 노가리 !

[당연히 늦었습니다.]

- 저녁 일찍 방송을 켜겠다는 약속은 당연히  꽝!

거의 8시가 다 되어서 방송을 킨 이유를 구구절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해명을 하는 삐부.

[제멋대로 흘러간 평범한 노가리]

- 삐부가 선물해준 해리포터 젤리를 먹은 가그의 도네영상을 보며

갑자기 일본에서 해리포터 머그컵을 사오지 못한것을 후회한다.

그러더니 해리포터의 저작권음원을 들으며 해리포터 뽕에 잠시 취한다..

- 해리포터 뽕이 빠지고 '엑소'의 으르렁을 들으며 "엄청 옛날 노래였네?" 라고 놀라며 아이돌 관련 이야기를 시작한다.

노가리 중 나온 삐피셜) 요즘 아이돌 중에서는 트와이스가 좋아

하지만 트수들은 트사나니깐 당연히 그렇겠지 라는 반응.

- 몇달 전부터 삐부의 아버지 지인분이 삐부네 집에서 하숙을 하는 중.

삐부가 밖에 나갔다와서 화장을 지우려고 얼굴에 비누칠을 한 상태로 하숙인과 마주쳤다고 ..

하숙 몇달째 3번밖에 마주치지 않았다고 하지만 3번째가 ..

- 상황이 슬프다보니 갑자기 떠오르는 그저께 고데기를 밟아 화상을 입은 슬픈 사건.

발바닥에 11자로 화상을 입었다는데 예전에도 팔뚝에 같은 화상을 입은적이 있다고 한다.

[치킨 !]

- 치킨을 사 먹으라는 도네이션의 시작된 치킨이야기.

삐부는 치킨중에선 뿌링클을 가장 좋아하는 듯..

그 외에도 다른 치킨이야기를 하면 그 치킨의 좋은점을 말하며 치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하지만 결론은 뿌링클조아 s1032224 

[삐부가 하고싶은 것]

- 유튜브에서 뭘 봤는지 일상이나 여행을 다니는 것을

카메라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리고 싶어한다.

얘기를 하던 도중 '조랭몬' 님의 야방 현실도네 영상이 도네된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더니 갑자기 생각났다면서 다음내용을 언급한다.

[플레이 엑스포에 삐부 출몰예정!]

- 5월 10일 ~ 13일(일) 총 4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플레이 엑스포에서

트위치 부스를 연다고 하는데 그 4일중에 단 하루! 삐부가 출몰할 예정이라고 한다.

방금 그 영상을 보니 삐부도 같은 사고가 벌어질까봐 아찔하다고 ..

만약 플레이 엑스포를 갈거라면 삐부 찾을때 꿀팁.

(물론 안그러겠지만 평범하게 물어보자 ..)

[아→니↗거↘든↗?]

- 바보 라는 도네이션에 아→니↗거↘든↗? 이렇게 하면 되게 얄미운거 같다고 계속 하는 삐부.

하지만 트수들의 반응은 그저 커엽 .. 

그러자 갑자기 유행어로 밀면서 아니거든 이모티콘을 만들겠다고 ..

그거 말고 다른 이모티콘은 언제 추가되냐는 트수들의 질문에 ..

"커미션 맡겨야 하고 .. 가격이 좀 .."

알아 들었으면 다음 방송때는 헌금을 하도록 하자.

노가리가 끝나고 시작된 ..

[오늘의 게임 !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레식)] 

- 확실히 재미를 붙이셨는지 오늘도 하는 레인보우 식스.

그러나 삐퓨터의 상태가 .. ? 첫판을 진행하는 도중 갑자기 게임이 멈춰버린 삐퓨터.

- 결국 옵션에서 약간의 타협을 본 후 게임을 재시작 하는 삐부.

저번에 맘에 들어했던 KAPKAN을 픽하며 뭔가 보여줄 것 처럼 자신있게 캐주얼을 다시 시작한다.

그러나 역시나 아직 레린이 .. 레린이의 면모를 맘껏 보여준다.

- 하지만 잠시 후 또 게임이 멈춰버린 삐퓨터.

이에 안타깝지만 돌아가지 않는 레식을 뒤로하고 .. 종료를 한다 ..

벌써 방종하기 아까워서 하는

[두번째 게임 ! HearthStone (하스스톤)] 

- 이번주 선술집 난투 '아제로스를 빛낸 우상들' 을 진행한다.

모든 덱이 까마귀 우상으로 구성된 덱으로 진행하는 난투인데

선택에서 덱에 하수인이 있어야 발동되는 효과의 카드를 고르며

여기서 마저도 트수들의 이를 살살 갈아버린다 .

- 자칭 프로덱메이커가 보여주는 삐부의 '박쥐 흑마' 를 선보인다.

첫 매치업은 빅스펠법사 .. 멋진 설계로 법사의 죽기카드를 태우지만

판단미스로 인해 1패를 얻는다.

- 그 이후 박쥐가 쓸모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박쥐를 빼고 다른 카드를 넣으려 하는데 ..

가루가 없어서 카드를 못만들어서 넣을 수가 없다 ..

- 커스텀을 완료하고 기사와 주술사에게 1승씩 2연승 후,

도발드루에게 2연패를 해서 화난 삐부는

결국 자신의 주 덱인 켈레빅스펠드루를 돌리지만 그 마저도 패배하고

약 4시간 25분만에 방종을 한다.

- 생각보다 레식을 많이 재미있어 하는 것 같다.

하루빨리 삐퓨터를 새로 장만하던지 옵션을 잘 타협해서 자주 하길 ..

+ 추천클립

학생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일지는 불가능.

클립이 사라지면 삐부님이 지우신것.

수정은 아마 귀찮아서 안할것.

만약 올라오더라도 당일날 올라오는 것이 아닌 며칠 지난 후에 올라올것.

(저도 다시보기를 봐야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