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의 노가리 ! (제목과 핵심단어 굵은표시)
[기분이 좋다가 나빠지는건 한 순간]
- 방송 시작부터 뭔가 많은 일을 했다면서 알찬 하루를 보내 만족하는 삐부.
그러나 그 이후 뎁혀진 고데기를 밟아서 발에 화상을 입어서 바로 슬퍼 .. s103222
[오늘이 목요일이었어?]
- 날짜감각을 잃어버린 삐부 ..
19일 목요일을 화요일로 착각하고 .. 며칠전에 무얼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아 ..
이 일지를 쓰게 된 발언. 물론 나도 학생이라 정기적인 작성은 불가능.
[머리가 너무 이상해요 ..]
- 앞머리를 처피뱅으로 잘랐다는 삐부.
유튜브를 보고 예뻐보여서 본인이 직접 잘랐는데 .. 맘에 안들어 !
얼마나 슬픈지 잘 보여주지 않는 본인의 머리 사진을 얼굴을 가린채로 보여준다 ..
(삐부 미안해.. 첫번째사진은 진짜 별로였어. 근데 두번째 수습한 사진은 좋았다구 BloodTrail )
(근데 삐부가 직접 자른거잖아? 누굴탓하겠어 s1032223 )
[그 단어 귀여운데?]
- 이쁘다고 했으면 좋겠어? 못생겼다고 했으면 좋겠어? 라는 도네이션에
"차라리 그냥 못생겼다 하는게 뭔가 마음이 편하지"
그 발언 이후로 트수들의 못생겼다는 도네와 채팅이 올라오고 '빻부' 라는 칭호를 얻게된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른 삐부의 반응 ..
[오늘의 게임 !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일명 레식)]
- 왜 갑자기 떠올랐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떠오르는 게임 레식을 삐부가 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회원가입부터 험난한 여정 .. 이것도 가입하고 .. 저것도 가입하고 .. 10분이 걸린 여정끝에 접속 완료 !
처음 접속할 때 보여주는 영상을 보며 드디어 레식을 해본다며 감동을 받는 삐부.
- 하지만 회원가입은 험난한 여정의 끝이 아닌 시작 ..
자막, 감도 등 설정에서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게임 시작도 전에 트수들의 어금니를 갈아버린다.
- 드디어 모든 것을 완료하고 처음하는 '상황'
앞서서 설정에서 헤매는 모습을 보고 트수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으며 시작.
그러나 역시 전직 오버워치 그마 ?! 에임이 좋은데 ? 이것이 재능충 ?
- 에임은 좋다! 그런데 다른걸 못한다!
튜토리얼에서 알려주는걸 잘 활용하지 못한다거나 트수가 알려준 것을 활용하지 못하여
트수들의 어금니를 갈거나 레식유저들의 귀여움을 받는다.
(하지만 과몰입은 하지말자. 레식한지 3시간도 안된 청정수다.)
- '상황' 에서 연속된 실패로 지친 삐부는 나중에 혼자 깨고 온다는 발언을 한 후
다른플레이어들과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캐쥬얼' 모드를 해보기로 한다.
캐쥬얼에 입장하기 전에 대원영상을 보며 해보고 싶은 오퍼를 찾아보기로 한다. 삐부의 선택은?
KAPKAN ! 의 영상을 보더니 반해버린 삐부. 잘 할 수 있을까 ..
- 드디어 첫 캐쥬얼! 이지만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 삐절부절하며 팀원들을 졸졸 쫓아다니기만 하다가 승리를 당하고 ..
도움을 받기 위해 가그님과 한판 해보기로 한다.
20시간 경력의 청정수 가그님의 도움을 받아 총기에 부착물을 장착한 후 게임시작!
예상외로 친절한 가그의 가르침 덕분에 하나하나 알아가며 재미를 붙이는 삐부.
2시간 35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플레이 하고 게임을 종료하며
"뭔가 레식유저라니깐 자부심이 생기잖아?" / "이제 할 게임 없으면 레식이나 해야지 라는 느낌의 게임이 생겨서 좋다"
라는 레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낸 후에 망해버린 앞 머리를 떠올리며 방종을 한다 .
- 과연 삐부의 레식은 얼마나 갈 수 있을까 .. 입관식이 언제일지 지켜보면 될 것 같다.
+ 추천 클립
학생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일지는 불가능.
클립이 사라지면 삐부님이 지우신것.
수정은 아마 귀찮아서 안할것.
만약 올라오더라도 당일날 올라오는 것이 아닌 며칠 지난 후에 올라올것.
(저도 다시보기를 봐야되기 때문에)
참고 / 20일은 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