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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나굿-자작 소설 1부입니다

나굿_
2020-06-09 22:31:39 112 3 3

(프롤로그)

이 세상이 밤이 되었을 때 달을 보며 생각을 했다 그때 그 시간을……. 그때 그 아이를 만나지 말아야 했었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도대체 누구를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지금에 와서야 그 선택에 후회를 한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하지만 그것이 올바른 선택일까?......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듯 지금의 거리는 벛꽃잎들이 흩날리며 봄이 왔다는 걸 알리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올해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남학생이다

나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우리집은 시골이여서 초, 중학교를 시골에서 다니며 생각이 들었다 ‘도시에 학교에 가보고 싶다’고 그렇기에 공부에 신경을 많이 썼고 열심히 했다 도시에 가고 싶다는 열정과 바램만으로 그 후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도시에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밤에 도시에 있는 학교에 간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을 때 처음에는 반대를 많이 하셨고 나는 끝까지는 설득해서 겨우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방부터 각종 생필품들은 부모님이 해주시며 매달 용돈을 보내 주신다고 하셨다 그저 이렇게 까지 해주시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그리고 오늘 처음 도시에서에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다 위치를 전에 확인을 한번 했었음에도 헷갈려서 휴대폰으로 내비까지 켜가며 갈 때 학교 앞에 신호등에 빨간불에 멈춰섰다 나는 시간을 확인하며 ‘이 정도면 늦진 않겠지?’이렇게 생각하며 신호를 기다리는 마음만 조급해져 갔다

그 때 내 앞으로 공이 굴려가며 순간 아이가 도로위로 튀어나왔다 아이에 앞에는 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구해야겠다고 생각해 도로로 뛰어들어 아이를 밀치고 내 앞으로 오는 차를 보고 순간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끝이네’ 하고 생각할 때 모든 것에 움직임이 멈췄다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그러면서 나는 이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이 멍하니 있을 때 뒤쪽에서 아이에 목소리로 들리는 사람이 말을 걸어 왔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정의감에 차있는 거 아니야? 자신에 목숨을 내 던질 정도까지면.....

나는 그 목소리에 반응해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거기엔 아까 도로에 뛰어들었던 아이가 있었다. 나는 이 상황에 이해를 못하고 있을 때 말을 했다


‘뭐?’

그 아이가 말을 했다

‘나는 같은 말 다시하는 걸 싫어하니 한번 말 할 때 잘 듣도록 해라……. 다시 물어보겠다. 왜 남에 일에 너의 목숨까지 내 던질 정도에 행동을 하는 거지?’

아이는 정말로 궁금해 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뒤늦게 어린아이가 왜 자꾸 나한테 반말에 해라 마라에 말을 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이 들었다

‘그저 난 위험해 보여서 구해야 된다는 생각만으로 뛰어들었어……. 그리고 아까부터 계속 생각했는데 내가 더 나이가 많은 데 반말은 아니지 않니?’

나는 화를 참으며 말을 했다 그러자 그 아이가 호쾌하게 웃으며 말하였다

‘나이가 많으니까 반말을 하지 말라고? 하하하 인간은 역시 재미있다니까’

‘아무리 봐도 나보다 나이가 적어보이는 데 뭐가 재미있어서 웃는 거야!!’

‘아니다 모를 법도 하구나 나는 모든 것에 ’창조주’이다 너희들 말로는 ’신‘이라고 하던가…….’

나는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서 몇 초간 말없이 있었다.

‘아~ 네 그러세요. 신이세요. 제가 몰라 봤네요.

내 장난스런 말투에 아이는 어이가 없는 듯이 대답하였다

‘인간들은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질 않으니…….어휴’

아이는 한숨을 뱉으며 내 앞으로 다가와 손가락을 하늘 위로 올렸다 그러자 나는 몸이 공중에 떠 점점 올라가더니 아이가 손가락을 다시 땅을 향해 가리키더니 나는 천천히 땅으로 내려왔다 그리면서 말하였다

‘이정도면 믿겠느냐?’

나는 놀라서 말을 재대로 못하고 있다가 놀란 마음을 간신히 진정시키고 말을 하였다

‘네 믿을게요.

그러면서 내가 말을 이었다

‘그런데 그 신이라는 분이 저에게는 어쩐 일로 찾아오셨나요?’

신은 잎가에 미소를 살짝 보이며 대답하였다

‘너에게 한 가지 제안하려고 왔다’

‘어떤 제안인지?’

‘다른 건 없고 게임에 참가해줬으면 한다…….’

‘어떤 게임이신지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

‘간단해 그냥 12명에 게임 참가자가 있고 찾아서 죽이면 되…….간단하지’

나는 이쯤에서 생각하는 걸 그만 두었다 이 신이라는 작자는 더 이상 내가 이해하려고 했는데도 전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신이라서 내가 이해를 못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윗사람이 이상한 건가…….)

이런 생각을 할 때 신이 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내가 물어왔다

‘어때 해볼 태냐?’

‘모…….못하겠습니다. 살려 주신 건 감사한 부분인데 역시 사람을 죽이는 이런 짓은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나는 솔직히 대답하였다 어설프게 거짓말했다가 들키는 것 보다는 솔직한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 제일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내 대답에 신은 고개를 살짝 갸우뚱 하더니 내가 대답하였다

‘나는 널 살려줬다고 한적 없다…….’

‘음?’

(아니 내가 누구 때문에 도로에 뛰어들었는데 이제 와서 발뺌하는 건가?)

내가 따지려고 하려는 찰나에 신이 대답하였다

‘나는 그저 네가 게임을 안 한다고 하면 시간을 돌려놓고 가면 끝이야 네가 여기서 움직일 수 있다고 해도 내가 시간을 돌리면 너는 멈추기 전에 상황으로 돌아가거든. 자…….어떡할래?’

나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화가 나고 이젓저것 따질 것도 많았지만 그저 죽는 걸과만은 피하고 싶기에 나는 대답하였다

‘하. 갰습니다.

‘뭐라고? 작게 말해서 안들 리네.’

‘이 게임 참가……. 하겠다고요’

나는 억울한 감정을 소리치면서 대답하였다

‘아 한 가지 말하는 걸 깜박 했는데 이 게임은 황도 12궁이라고 해서 별자리에 관한 것이고 너는 쌍둥이자리를 줄 태니 재미있게 해보 거라…….’

그러자 신은 밝은 빛을 내었고 나는 빛에 눈이 부셔서 눈을 감았다

그 후 눈을 뜨니 차가 내 앞으로 달려오더니 이네 내 바로 앞에서 멈췄다

(살려준다는 게 이런 식으로 살려 준다는 거였냐? 좀 안전하게 살려주면 덧니냐?!)

속으로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을 때 차 주인이 내려서 소리를 쳤다 갑자기 뛰어드냐며 미쳤냐며 나는 사과를 하고 신을 밀친 방향을 보았는데 신은 사라지고 없었다. 내가 잘 못한 것 없는 이 상황에 화가 났다

(후…….아침부터 이게 무슨 상황이야)

그 후에 도로 신호등이 바뀌어서 거듭 사과를 하고 건너갔다 그 후 시간을 확인 했는데 뛰지 않으면 첫날부터 지각할 거 같아서 뛰어가는 데 학교 가로수 길에 벚꽃 잎이 휘날리는 거리에 금색에 허리까지 내려온 머리에 푸른 눈동자이며 미인상에 외모를 가진 여자아이가 나무가 바람에 휘날려 벚꽃 잎이 날리는 것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저 아이 교복이 우리학교 교복인데 무슨 일 있나?)

그 날에 모습은 너무나 가련하고 아름다웠기에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인상을 내게 심어 주었다 멍하니 보고 있다가 그 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뻘쭘해 하면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그러자 그 아이는 다시 고개를 돌려 나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잠시 잊고 있던 시간을 확인하니 이미 입학식은 시작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교문을 향해 뛰어가면서 그 아이 옆을 지나갔다

‘안녕.’

하면 작게 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소리에 신경 쓸 겨를도 없이 당장 강당으로 뛰어갔다

가자마자 앞에 있던 선생님들에게 혼나고 나는 줄에 맨 뒤에 서게 되었다 식순을 보니 교장 선생님 훈시를 하고 있었고 훈시가 마지막이었다. 반 배정표가 강당 뒤편에 붙어져 있어서

나는 많은 인파를 뚫고 내 반을 확인 할 수 가 있었다. {1-2} - {화란} 내 반은 2반이다 교사에게 물어봐서 2반 교실에 위치를 듣고 나서 반에 들어왔다

반에 들어오니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애들이 무리를 지어 떠들고 있었으며 중학교에서 떨어져 혼자 온 아이들도 있었다. 난 빈자리로 가서 앉잤다 앉아 있으니 애들끼리 하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제가 늦게 와 혼난 애인 것 같아),(입학식부터 늦게 오고)

나는 애들끼리 들리는 말에 주눅이 들고 말았다 아침부터 이상한 일에 휘말리고 내가 여기로 온 게 정말 잘 한일인건가? 도시에서에 학교생활…….나름 내 로망으로 힘들게 올라 왔는데 첫 날부터 이런 꼴이라니…….

그렇게 혼 자만에 세상에 갇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애들끼리 놀라는 듯 한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나왔다 난 그때 까지 그 소리에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자 옆자리 책상에 ‘뚝‘ 하는 소리에 정신이 들어서 옆을 돌아보았다 아까 학교 앞에서 본 아이였다

그 아이는 내 눈을 보더니 웃어 보이며 말하였다

‘안녕?’

나는 당황하며 대답을 했다

‘어. 그…….그래 안녕?’

그런 내 모습에 그녀는 웃더니 내 옆자리에 앉았다

그 후 담임선생님이 들어와서 출석을 한 번씩 불렀었다 한반에 인원은 30명 정도였고 1번부터 차례대로 출석을 불러가면서 중간쯤에서 내 이름이 불렸다

‘화란’

‘ㄴ…….넵!’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불려서 일어나서 손을 들고 대답을 하게 되었다

나의 그런 모습에 우리 반은 박장대소를 하게 되었다 나는 얼굴이 빨개진 채로 조용히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여자애들에 이름을 부르는 데 마지막 까지 이 아이에 대해 나오질 않았다

‘이상 출석 안 불린 사람 있나?’

그녀는 조용히 손을 들면서 ‘저 안 불렸습니다. 대답했고 담임은 출석부를 한 번 더 확인 하더니 ‘너 이름이 뭐지?’하고 물었고 그녀는 ‘은하입니다’ 담임은 휴대폰을 한번 보니더 이내 대답했다

‘미안하다 학교 신청이 늦게 되어서 명단에 아직 안 올라 길거 같구나. 내일부터는 출석 불릴 때니까 걱정할거 없다’

(은하 이었구나…….)

그 이후에 교과서와 임시 반장 부반장 등을 뽑고 그날 하루는 오전 중에 끝이 났다.

다들 pc방 등을 간다, 집을 간다. 게임을 같이 하자 등으로 있었다. 나는 복도에 나가는 사람으로 가득했기에 나는 조금 기다렸다가 어느 정도 빠지면 나갈 생각이었다. 그 때 그녀가 말을 걸어왔다

‘저기 너는 왜 안 나가고 기다리고 있어?’

(그러는 너는 왜 안가고 계신 데요?) 하고 묻고 싶었지만 나는 솔직하게 대답하였다

‘사람이 많아서 많이 빠지면 그때 갈려고 생각해서……. ‘

‘음 그렇구나.

‘너는 왜 안가고 있어?’

‘그녀는 웃으면서 그냥 너랑 얘기 좀 하고 싶어서?’

그 말에 내 볼은 순식간에 빨개졌다는 걸 거울 없이도 알고 있었다.

‘무슨 얘기?’

‘일단 너 나랑 애기할 때 마다 내 눈을 피하는 거 같은 데 내 눈을 보지 않으면 이야기해도 네가 듣는 건지 아닌지를 잘 모르니까 내 눈을 봐줄래?’

맞는 말이다 맞는 말인데 내가 그녀에 눈을 못 마주치는 것은 외모가 너무나 예뻐서 눈을 보고 있으면 이야기를 잘 못할 것 같아서였다…….그 매력에 빠져서 다른 것들은 집중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래 알겠어. 노력은 해볼게.’

그녀는 내 대답에 이해를 못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노력? 사람 눈을 보는 데 노력이 필요한 건가?’

그녀는 이어서 말을 했다

‘손등에 있는 거 문신 같은 거야?’

나는 그 말을 듣고 오른손 등을 보았다 내 손등에는 작게 “♊” 이런 그림이 있었다. 아침부터 정신이 없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언제 생긴 거지?) 나는 잠시 생각 하다가 아침에 있던 일을 떠올렸다 (그 때 생긴 건가?.....) 하고 생각한 후에 나는 말을 이었다

‘그건 왜 묻는 거야?’

‘학생이 문신을 해도 되는 건지 싶어서…….’

나는 대충 둘러 댔다

‘뭐 원래는 안되는 게 맞긴 한데……. 잘 보이잖아 조그마하고 연해서…….’

‘너 은근히 나쁜 구나? 그래도 네가 그렇게 싫지만은 않아’

은하는 말과 함께 웃었다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고 있었던 데 은하가 다시 말을 꺼냈다

‘애들 다 간 것 같은 데 우리도 갈까?’

‘그전에 나도 너에게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 데 물어봐도 될까?’

‘뭔데?’

‘너는 왜 교실에 많은 자리 중에서 내 옆에 앉은 거야? 나보다 잘생기거나 좋은 얘들도 있는 데…….’


나는 그 말을 꺼내고 순간 아차 싶었다.

‘말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게 그렇게 궁금했어? 아까 아침에 교문 앞에서 내가 너한테 인사 했는데 들었어?’

‘들은 것 같긴 한데 너무 급해서 잘 기억이…….’

‘네가 내 근처까지 왔을 때 너는 믿을 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여자의 감이라고 해야 되나?’

나는 생각외의 질문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크흡 흐흫흐하하핳……. 미안……. 여자의 감…….대단하네.

은하는 뭐가 웃기냐면서 볼을 살짝 부풀리며 삐졌는지 혼자서 교실을 나갔다 나는 은하를 따라가면서 사과하면서 달랬다 그렇게 은하와 함께 운동장을 지날 때 손등에 문장이 찌릿했다

(갑자기 왜 이런 통증이…….)

그때 은하에 말을 꺼냈다

‘화란아 저기 교문 쪽에 어린아이가 서 있는 데 길을 잃은 건가?’

은하에 말에 앞을 바라보았고 여자아이로 보이는 꼬마아이가 있었다. 그 꼬마는 나를 바라보다 우리 쪽으로 걸어왔다

은하는 꼬마 앞에서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맞추고 물었다

‘길을 잃었니. 우리가 집 까지 대려다 줄까?’

꼬마는 은하에 물음에 대답했다

‘너한테는 관심 없고 나는 네 옆에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데?’

나는 살짝 당황해 하며 물었다

‘나 말이야?’

‘그래……. 너도 느꼈을 거 아니야 문양에 통증…….너도 게임 참가자지?’

순간 당황했다 너도 라면 이런 어린아이도 게임 참가자란 말이야? 이건 큰일인데 이렇게 갑자기 나타날 것 이라고는 생각못했는 데…….큰일이네

‘아무 말 없는 것 보니 맞는 거 같네.

어린아이는 가방에서 물병하나를 꺼내서 바닥에 물을 뿌린 후 잠깐 손짓하더니 물이 떠올랐고 나와 은하를 물속에 가두었다

‘이거 완전 쉬운데 죽이러 왔는데 경계하지도 않고 말이야 옆에 여자는 가는 길 쓸쓸하지 않게 같이 보내줄게’

(물속이라서 숨이 안 쉬어져 물병에서 물을 뿌렸을 뿐인데 사람 한,두명은 죽일 수 있단 말이야 나는 능력이 뭐기에 왜 안 써지는 거야?)

은하가 걱정되어 보라보니 은하는 죽은 것처럼 가만히 떠나니고 있었다.

‘은하야!’

(숨이 못 쉬겠어. 이대로 끝인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다고 이런 어이없는 게임 때문에…….

이대로 손 놓고 죽을 바에는 여기서 어떻게든 탈출하여 저 꼬마 녀석을 죽여 버리고 말겠어)

그런 생각을 할 때 어디서에서 들리는 지모를 듯 한 처음 듣는 목소리가 들렸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앗 써 싸우려는 각오 확실하게 들렸어 안에 들어가서 쉬고 있어 여기서 부터는 내가 할 테니까]

(너는 누구......)

그 생각을 끝으로 나는 의식이 흐려졌다

꼬마아이는 당황해 하였다 남자였던 능력자가 한 순간에 여자로 변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이 물에 가둔 물들에서 수중기가 일어나면서 물감옥이 깨졌고 옆에 있다 여자아이까지 구했다

‘은하라고 하는 이 아이 구하긴 했는데 기절한 거 같네. 아직은 숨이 붙어 있으니 상관없나? ‘

‘너 누구야 도대체 그 남자는 어디가고 갑자기 아상한 놈이 튀어 나온 거야?’

‘뭐가 이렇게 말이 많아 그 남자 대신에 내가 싸우러 왔잖아 그거면 된 것 아니야 같은 능력자 이고 말이야’

‘하기 맞는 말이네’

꼬마는 손을 위로 올려서 바닥에 물을 다시 끌어 올렸다


‘이제 죽어라’

‘쉽게 죽을 거면 나오지도 않았지 꼬마야.’

‘꼬마라고 하지 마나한테는 ’에아’라는 이름이 있다고. ‘

‘그래서 어떠하라고 나는 꼬마가 편한 데…….’

‘어디를 가면 항상 꼬마다 어리다 지겹도록 들었어. 넌 진심으로 죽여버릴거야 나 진심으로 빡 돌았거든…….

에아는 물을 미사일처럼 무수히 얇게 만들어 쏘아 대었다

‘죽어서 목숨으로 사죄해라’

(일 났네. 이거 일부는 피할 수 있겠는 데 다는 무리인데 쟁이지도 장난 아닌데 바닥이 파일 정도니)

바닥에 꽂인 물을 바닥에 구멍을 낼 정도였다 나는 최대한으로 피했다

(가능하면 능력은 쓰고 싶지 않았는데. 저 꼬맹이 이성을 잃고 어쩔 수 없네)

나는 손에 불길을 둘렸다 그 후 피하지 못하는 것은 손으로 튕겨냈다 그러면서 꼬맹이한테 조금씩 다가갔다

‘왜 죽질 않는 거야!!!’

에아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에 짜증을 냈고 내가 거리를 좁혀오자 뒤로 물러나면서 하늘에 떠있는 물들을 하나로 합쳤다

‘이거 위험하겠는 데…….’

‘죽이질 못한다면 여기 일대를 전부 날려버리겠어!’

‘여기를 전부 날리면 너도 위험하다는 걸 모르는 거야?’

‘너만 죽일 수 있으면 상관없어’

‘단단히 미쳤네.…….’

에아가 공격을 하려는 그때였다 운동장에 모래바람이 불었고 모래바람이 지나간 후에는 누군가가 에아를 제압하고 있었다.

‘에아 누가 이렇게 까지 무리하게 죽이라고 했어?!’

‘아…….아니 나는 그…….’

검은 후드를 뒤집어쓰고 마른체형에 여자가 나타나서 에아를 겁먹게 먹게 했고 에아는 기술을 풀어 물을 바닥에 뿌렸다

‘너 뭐냐 갑자기 싸움에 끼고 말이야’

후드에 여자는 나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하더니 말을 했다

‘이런 죄송합니다. 그대로 계속 싸웠다면 에아는 죽었을 거 같아서요. 에아는 저희에게 중요해서 여기서 죽게 둘 순 없어서요.

‘저희? 뭔 개소리를 지껄이는 거야? 둘 다 한꺼번에 상대 해줄 태니까 한꺼번에 덤벼!!’

‘자신만만해 하시는 건 좋은 데 지금은 그쪽에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시네요.…….’

‘뭔 개소리를…….윽!’

머리에 갑자기 심한 두통이 느껴졌고 숨이 가빠졌다

(아직은 아니라는 건가 하필 이럴 때…….)

‘제가 좋지 않아 보인다고 했었죠 뭐 언젠가는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럼 다음에 다시 보도록 하죠.…….’

다시 한 번 운동장에 모래 바람이 불었고 모래바람이 사라진 후에는 둘은 사라지고 없었다.

(아까 그 자식 저희라고 했었지 그럼 다른 별자리들이랑 같이 다닌다는 건가? 말도 안 되지만 이것 말고는 해석이 안 되겠군…….)

‘내가 너무 급했나 보군 아직도 이 상태니……. 아까 후드자식 나에 대해 뭔가 알고 있어 나중에 더 큰일이 나기 전에 빠르게 처리를 해야겠어.

‘이제 슬슬 한계네’

그 후에 화란에 모습으로 돌아와서 운동장에 쓰러졌다



눈을 뜬 내가 처음 본 것은 익숙한 듯 어색한 그런 천장 이였다 나는 몸을 일으켜 주변을 살펴보고 내가 학교 보건실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왜 여기에…….’

하고 생각할 때 아까 전에 물에서 꼬마 능력자한테 당해서 익사 직전까지 길건 기억나는 데 이후에 기억이 없다

‘아 그러고 보니 은하는……. 기억을 잃기 전에 은하도 당해서 의식이 없었던 데’

나는 일어나서 다른 침대를 뒤져보니 은하는 내 옆에 침대에 누워있었다 숨은 쉬고 있어서 나는 일단 안심을 했다

‘다행이다 살아있네.’

나는 은하 침대에 앉아서 은하는 바라보며 은하한테 중얼 거렸다

‘미안 은하야 나 때문에 너 까지 피해를 보고 죽을 뻔 하고 말이야 정말 미안해’

그 때 은하에 손이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 후 은하는 눈을 뜨면서 말했다

‘괜찮아 그게 왜 너 때문이야……. 바보야 왜 울고 그래’

은하가 말해서 알아차렸다 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걸

‘어 왜 눈물이 흐르지 왜지.’

은하는 몸을 일으켜서 내 얼굴을 자기 쪽으로 끌어안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울고 싶을 땐 울어 내가 다 받아줄게’

그 말에 나는 애써 참고 있던 울음을 터트렸다 내가 지금 울고 있는 것은 은하가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안도에 눈물인가 아니면 나 때문에 피해를 본 은하에게 사죄하는 것에 대한 눈물인지는 잘 모른 체 그저 하염없어 울고 있었다.

해가 저물어 노을이 지는 것을 느끼며......... 그저 하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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