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할로윈인지 나부랭이때문에
노는분위기라 일도 안돌아가고
지하철타고 집올때는 사람에 깔려서 내가 커신이 될뻔하고
뒷사람 가방에 엉덩이가 비벼지는지
누가 엉덩이를 만지는지 확인하려고해도
돌아보지도 못하는상태로 꾸역꾸역 집에왔다.
집에 해놓은게 없어서 밖에서 먹으려고했던
과거의 나는 너무 안1 했고
왠만한 식당마다 사람이 꽉꽉차있어서
기냥집에와서 라면하나 끓여먹었다.
할로윈이건 뭐건 밥을 지대로 못챙겨먹어서 킹받음
할로윈 다음날에 금요일이니까
이번 주말까지 사람많을것같은데
제발 밥은 편하게 먹게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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