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후기 : 볼만한 액션영화! 액션을 좋아한다면 보십쇼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액션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거의 중간까지도 액션씬이 많아서 존윅 파라벨룸처럼 피로감이 있을거 같다 생각했는데 쉬는시간도 적절하게 배치해서 재밌었습니다 액션 자체는 굉장히 속도감 있고 화려해서 기계버전 데드풀 보는거 같았어요 ㅋㅋ
예고편에서도 나오는 차량추격씬은 터미네이터2 추격씬이랑 닮은거 같아서 보는 내내 생각났고 또 어떤 장면은 시카리오 보는거 같았습니다 이번 빌런인 REV-9은 베놈에서 라이엇 같았구요
전편 오마주 장면도 적절하게 있다고 하니까 전편을 재밌게 보셨던 분들은 더 재밌게 관람하실 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막 진부하고 유치한 대사 많을줄 알았는데 진짜 불필요한 대사 같은거 없이 필요한 말만 멋있게 하는 영화. 오히려 대사 없이 장면과 표정만으로 저는 더 와닿았던거 같아요
다만 대니 대사는 좀 오글거리는 부분이 몇 있긴했지만.. 허허
아쉬운 점은 T-800이 존재하는게 의문이더라구요
영화 내에서 자세히 설명해줄줄 알았는데 없어서 그 점이 좀 아쉽지 않았나.. 내용보다 액션에만 집중한 느낌
T-800 등장 자체가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반전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메인 예고편에서 공개하니 뭔가 광고가 다인 느낌
오히려 예고편에서 공개를 안했다면 입소문타고 관객들이 알아서 더 볼거 같네요(물론 전문가인 제작자들이 알아서 했겠지만요)
아무튼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개인적으로 진부하지 않게 화려한 액션으로 마무리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되면 보시길rukoVK
(참고로 그레이스 쥰내 예쁨... 제 이상ㅎ...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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