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전에 놀러갔었어요!!!
예쁜 여성분 한분이 중고 3ds칩하고 싼값에 올라온 ds칩을 모아둔 바구니를 열심히 고르고 계시길래...
국전에 여성분이 저렇게 진지하게 중고칩 보고계신게 신기해서 한동안 쳐다보았습니다....
일단 사러온게 플4 게임 용과같이라 사고 후딱나가려했습니다만.....
익숙한 붉은 머리에 독특한 웃음소리가 설마 했는데... 가그님이시더군요.... 예쁘신 아까 여성분하고 대화도 하시길래..
나중에 가그님 방송가서 여자친구인가요 하고 물어봐야지 해맑게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물어봤더니 연두님이라 캅니다 ㅠㅠ
이불킥하면서 말걸 걸 하면서 후회중이에요.....
더 속상한건 제가 뿌리박은 트위치 본가인 연두님보다 가그님을 먼저 알아본게 아쉬워요 ㅠㅠ
ㅠㅠ
서럽네요..... 정말
그나저나 연두님 시간의 탐험대보고 우와 하시길래 아 나도 저거 사고 싶었는데.....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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