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입대를했습니다.
비록 군인의신분이지만 저에겐 하나의 "꿈"이있습니다.
그것은바로 슈퍼노바님 에게 레이저아비수스 마우스와 친필싸인을 받은뒤, 휴가를나가 스타크래프트2를 즐기는것입니다.
물론, 슈퍼노바님의 친필싸인을 관물대에 전시하고나서 말이죠?
군인이 무슨 마우스를 가지고싶냐고 생각하실수있겠지만 레이저아비수스 마우스 라서가아닌,"Supernova" 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받고싶을뿐입니다.
항상 일과가끝나고나면 슈퍼노바님의 영상을보고 200전투순양함의 파훼법을 찾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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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충을 늘려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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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귀로 200 을채운뒤 전투를좀더 타이트하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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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순양함 200을 모으기전에 끝내는방법이있을까?" ...
여러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이 되야 그런 대처도 할수있는법 ... 저에겐 레이저 아비수스 마우스가 꼭필요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마우스는 정확히 7800원짜리 동네초등학교앞 "통큰딱다구리" 라는 문방구에서 구매한 마우스이기에 더욱더 간절합니다.
휴가를나와서 꼭 레이저 아비수스 마우스로 게임을 즐기고싶습니다.
휴가를나와서 원활하게 스타크래프트2를 즐기고싶지만. 제보직은 "취사병"... 그야말로 칼질이 일상인보직입니다.
매일 파,양파,무 등 여러가지 채소들을 썰면서 손목에 무리가 가고있습니다.
그래서 휴가를나가도 게임을 전처럼 할수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치만... 슈퍼노바님에게 레이저 아비수스마우스를 받게된다면.. 부대일과에서의 손목의피로는 모두 날아가고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수있을것입니다.
비록 현재 민간인인 다른 스타2 유저들보단 게임을 적게 즐기겠지만. 저는 휴가를나가면 휴가시간의 40프로 이상을 스타크래프트2에 사용하는 스타크래프트2 열사입니다.
저의 스타크래프트2에대한 "열정"만은 여러 스타크래프트2 유저들만큼 뜨거운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부대내에서 , 일과중일때도,휴식시간에도 항상 스타크래프트2에관한 생각이나고 그립습니다.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고순조" 즉, 고등어순살조림을 조리할때면 항상 앞마당에서 들끓던 나의 청춘... 《부화장》 이생각이나고..
솥에서 끓어오르는 "짬뽕찌개" 를 조리할때면 저그의원천 , 나의 초심을 담고있는 《산란못》 이 떠오르고..
튀김솥에서 노릇하게 튀겨지고있는 명순튀 즉 명태순살튀김을 조리하고있자면 슈퍼노바님의 화염차에 "무자비" 하게 학살당하는 저의 일벌레가 떠오르고..
열심히 무쳐놓은 시금치무침을 보고있자면 "점막종양"이 떠오르곤합니다..
비록 부대내에있어 스타크래프트2를 직접즐기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슈퍼노바님의 생각과 스타크래프트2에대한 생각으로 가득차있습니다.
비록 사회에서 게임을할땐 "적" 으로써 만난것이 대부분이지만. 저는 항상 슈퍼노바님을 존경하고있습니다.
마치, 삼국시대 고구려를 침공한 당나라의 당태종이 양만춘에게 존경을 표한것처럼 저또한 적으로써 만났지만 항상 슈퍼노바님을 존중하고 존경했습니다.
슈퍼노바님의 뛰어나고 깔끔한 빌드, 정형화된 완벽도가 높은 메카닉운영을 보고있자면 마치 유희왕에서의 "유희" 라는 인물을 보는것같습니다.
담대한 수비라인, 뛰어난 체제변환, 졸렬한 전투순양함 운영, 뛰어난판짜기... 나날이 발전하는실력... 언젠간 메카닉의 완성체를 달성해 "엑조디아"를 소환하는 날이오기를 ... 기대하고 응원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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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휴대폰의 data가 모두 소진되어, 트위치에서는 무수한 버퍼링요청이 들어와 생방송을 시청하진 못하지만, 유튜브에서항상 숲튜브의 조회수에 기여하고있습니다.
못믿으시겠다면 아래의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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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슈퍼노바" 관련키워드로 도배되어버린 나의 유튜브 검색창...
그야말로 팬으로써의 순수함마음이 보이지않습니까?
레이저 아비수스 마우스와 슈퍼노바님의 친필싸인을 받는다면 정말 보람차게 전역후까지 사용할수있을것입니다.
아 -아- 곧 헤어질시간이 다가오는군요 -
아직 드릴말씀이 많고 할이야기도많지만 , 아쉽습니다.
선배전우에게 노래한곡 바치고 물러나겠습니다.
트게더간에 군가를 실시한다 군가는 "전우" 요령은
"힘차고 패기있게" .. 군가 시작
겨례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조국을 지키는 보람찬 길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 사르며~
깨끗히 피고 질 무궁화 꽃 이다~
이상입니다.
슈퍼노바_ 
마니전